원래 수류탄 무전은 아군들에게 조심하라는 의도를 담아야 하는데,
일부 더빙된 초월 케릭터들의 수류탄 메세지는
팀킬을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살벌한 편이다.
최초의 팀킬 대사는 진세연의 "폭탄 받으세용~♡"
(이 정도면 얀데레 같은데)
물론 좀비를 향해서 던져서 감정이 실린건 이해하겠지만,
문제는 수류탄 무전을 듣는건 아군이라는 사실.
그래서 아군들이 수류탄 맞아서 디지라는 말을 하는건지 헷깔릴 수도 있겠다.
물론, 그나마 정상적인 대사도 있기도 하지만,
대태러로 진영이 바껴버린 에이전트 리트슈카 처럼 간첩 컨셉인 경우도 있긴 하다.
(아군에게) : "거슬리니 죽어!"
오버워치 궁 대사 처럼 아군과 적군이 다르게 들리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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