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팀입니다.
다가오는 패치를 통해 새롭게 개편되는 시즌 패스 시스템과 현재 준비 중인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 그리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안내드리고자 개발자 편지로 인사드립니다.
[시즌 패스 시스템 개편]
카서 여러분께서 시즌 패스 보상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누적되는 피로도를 완화하고 보다 다채롭고 실질적인 보상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시즌 패스를 전면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기존의 임무 구조를 일일 임무 중심으로 재편하여, 매일 가볍게 플레이하셔도 충분한 보상을 얻으실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일일 임무 배지 확장권'을 추가하여 상한선 이상의 추가 달성도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지정된 보상만 순차적으로 받아야 했던 구조적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재화인 'Z코인'을 도입했습니다. Z코인은 시즌 레벨을 올릴 때마다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롭게 오픈하는 '시즌 패스 상점'에서 원하시는 아이템으로 직접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 서브 콘셉트의 신규 아이템들도 상점에 함께 추가되어 보상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집니다.
더불어, 과거에 아쉽게 놓친 시즌 보상을 다시 획득하고 싶어 하시는 카서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시즌 아이템을 시즌 패스 상점에 편입됩니다. 기존에는 해당 시즌에 직접 참여하고 유료 결제를 해야만 획득할 수 있었던 아이템들을, 이제 시즌 패스 보유만으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보유자분들의 소중한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상시 판매가 아닌 선별적 로테이션 방식으로 순차 운영할 예정이며, 로테이션 스케줄은 사전에 공개하여 원하시는 시즌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0레벨 달성 이후에도 플레이하시는만큼 지속적으로 Z코인을 획득하실 수 있는 순환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대 레벨 달성 이후에도 반복 플레이에 대한 효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리그 시스템은 운영이 종료됩니다. 리그 시스템을 즐겨 주셨던 카서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며, 개편된 시즌 패스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명확한 성장 목표와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
카서 여러분께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 작업이 현재 막바지 단계에 다다랐습니다.
현재 다양한 PC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꼼꼼히 검증하는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서 여러분께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 스팀 서비스 종료 및 향후 방향성 안내]
끝으로, 글로벌 스팀 서비스(Counter-Strike:NEXON) 종료 및 향후 당사의 방향성에 대해 명확히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팀은 카서 여러분께 한층 더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개발 및 운영 서비스 구조에 대한 오랜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아쉽게도 글로벌 스팀 서비스를 종료하고, 각 지역별 서버에 개발 역량을 보다 밀도 있게 투입하여 서비스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스팀 플랫폼을 통해 CSN을 아끼고 플레이해 주신 글로벌 유저분들의 깊은 애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지만, 유저분들과 함께했던 여정은 개발팀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스팀 플랫폼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기존에 각 지역 별로 운영되던 본 서버들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앞으로도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앞서 안내해 드린 시즌 패스 개편과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 준비 역시 카서 여러분께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준비한 개발팀의 다짐이며, 앞으로도 이를 변함없이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즐거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