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시나리오에서 주의할 점-
1.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총달라고 하지말자.
(-> 게임을 하다보면 접속하자마자 "총좀 / 캐시총좀 / 총좀주삼" 등의 반말도 존대말도 아닌 애매한 어투로 총만 달라고 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런 유저들은 대부분 총을 안주면 알아서 나간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누가 총을 주겠는가...최소한의 매너는 지키자. 일단 게임에 접속해서 "Tab"키를 눌러본다. 그리고 올맥한 유저가 있으면 그 유저에게 예의를 갖춘 말투로 "죄송한테 xx유저님 달러 남으시면 총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총을 줄 것이다. 또 올맥한 유저라면...총 달라고 안해도 알아서 뿌릴것이다~)
2. 자신이 쓰고싶은 총을 정확히 말하자
(-> 막연하게 "총 좀 주세요" 라고 말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그럼 마음씨 좋은 유저들은 자신이 쓰던 총을 준다. 그럼 총달라던 유저 왈 : "그 총 말고 xx총으로 주세요" "......." 총을 준 유저는 할 말이 없다. 내가 총포상인가? 원하는 총을 주게...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총을 정확히 말했다면 될 것을 왜 막연하게 총을 달라고 하고 총을 주고나면 자신이 원하는 총을 그 때서야 말하는지....이해할 수 없다.)
3. 스겜방이 아니었네...
(-> 스겜은 스컬 5가 등장하고 "xx슬레이어" 훈장이 추가되면서 등장한 말로 보인다. 간혹 공방에서 이런 말을 하는 유저들이 있다. "스겜방이 아니네 / 왜케 느리지? / 난 6분만에도 깨봤는데 이방은 너무 느리네" 이런 말 보면 어이없다. 여긴 공방이다. 그렇게 스겜을 원하면 자신들이 직접 방을 만들어서 인원을 구해라. (데드앤드기준) 스겜으로 6분컷을 하려면 풀템 10명이서 스컬 5들고 치료제 먹고 부활 써가면서 무기는 장애물 부실때문 꺼내고 좀비 무시하고 칼 들고 열라 뛰면서 죽던말던 오베론한테 바짝 붙어서 싸워야 되는건로 안다. 그런데 앞에서와 같은 말을 하는 유저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풀템이 아니다. 2) 스컬 5도 없다. 3) 치료제도 안 먹는다. 4) 오베론한테 붙지도 않는다. 5) 죽으면 부활템 안쓰고 1분동안 멍 때린다.)
4. 단서 얌체족들을 조심하자.(함정, 더블게이트, 로스트시티(하드) 등 생존 맵)
: 유형 1) 생존 맵에서 접속하자마자 나가는 유저들이 있다. 대부분 라운드 초&중반에 접속한 유저들이다
유형 2) 자신이 원하는 단서를 주는 방에 있는 지인(인맥or클랜원)들에게 귓속말 혹은 클랜채팅을 통해 방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는 유저들이다.
유형 3) 자유게시판을 활용하는 유저들이다 ("로하드 xx방 14라입니다. 지원좀요 / 함정 xx방 41라입니다.
지원좀요.->이 글의 의미는 로하드 16라, 함정 45라 때문에 지원을 원하는 건데 바로 와주는 유저는
거의 없다. 거의가 모든 라운드가 클리어 될 시점에 들어온다. 어떻게 보면 제일 현명한 유저들이다)
유형 4) 지인(인맥 or 클랜원)들 단서를 챙겨주기 위해 비교적 계급이 낮고 클랜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유저
를 희생(강퇴권을 이용해)시키는 유저들이다.
(-> 유형 1~3의 유저들의 특징은 신기하게도 모든 라운드 클리어 시점에 접속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시간을 계산해서 들어오는 것 같다. 유형 4는...할말이 없다...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ㅎㅎ)
-좀비 시나리오 맵 정리-
1) 이지모드 - 로스트시티, 더블게이트 : 총 20라운드 / 소요시간 : 69분
(-> 단서 안준다. 좀비와 사람만 구별할 줄 알면된다. 스페셜 임무를 수행하거나 보안가방이 없을 때 재미로 즐길 수 있는 맵이다)
2) 노멀모드 - 로스트시티 : 총 50라운드 / 소요시간 : 174분, 함정 : 총 50라운드 /
소요시간 : 112분, 더블게이트 : 이지모드와 동일
(-> 로스트시티 - 비추(수류탄 킬로 달러를 주지 않는 현재 클리어 힘들어 보인다. 시간도 오래걸린다)
함정, 더블게이트 - 공방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고수가 두명정도는 있다 80%이상 클리어 가능하다)
3) 하드모드 - 로스트시티, 더블게이트 : 이지모드와 동일
(->로스트시티 - 명당자리 추천(공략 변천사 : 2명씩 조를 이루어 동서남북 4군데 담당. 2명은 지원 -> 센터 구조물 위에서 leave간판이 보이는쪽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플레이 -> 명당자리)
더블게이트 - 본인도 잘 모른다. 몇 본 깨본적이 없다. 패스~)
4) 추적맵 종합 (마지막단서, 데드앤드, 맹독의 상처)
(-> 할 말이 별로없다. 복불복이다. 눈치가 빨라야 한다. 방에서 나갈지 계속할지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방 잘못들어가면 1라운드 클리어가 한시간이 걸릴지 두시간이 걸릴지 기약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좀비시나리오 맵중에서 제일 어려운서 같다. 지인분들이랑 같이하든지 스겜방을 추천한다)
(별책부록 - 본인이 겪은 추적맵 공방 이야기 : 총 플레이시간 1시간 21분 , 획득 경험치 : 0 ,
획득 포인트 : -100포인트, 획득한 전리품 : 빨라진 맥박수+안구 건조&충혈+허탈감 ㅎㅎ
공방 입성 -> 플레이 시간 5분이 지났었다. 본인이 치료제 먹어가면서 개돌 + 올맥하고 1라운드 클리어 하자고 말했다. 다른 유저들이 총 좀 달란다. 그 유저들이 있는데까지 힘들게 달려가서 총을줬다. 같이 개돌한다. 얼마못가 총을 달라던 유저들이 하나 둘씩 죽는다. 60초 후에 다시 총을 달란다. 또 줬다. 또다시 개돌한다. 얼마 못가 유저들은 또 죽었다. 60초가 또다시 흘렀다. 또 총을 줬다. 개돌을 한다...아~이상하다...뒤 돌아보니 나 혼자 개돌하고 있다. 왜 개돌 안하냐고 물으니 자신들도 업좀 하고 가야겠단다. 생각해보니 나만 올맥했다고 무조건 개돌하자것도 잘못된 것 같아서 기다려준다. 5분...10분..20분...시간은 흐리고 우리의 킬수는 늘어났다. 그 유저들은 이미 올맥스가 되었을텐데도 개돌한 생각을 안한다. 10보 전진후 좀비가 보이면 20보 후퇴...플레이시간은 무려 80분을 흐르고 있었다. 우리의 위치는 시작점부근... 결국 난 "ESC"를 누르고 종료를 클릭했다. 나에게 남은건 허탈감과 -100포인트뿐...그냥 웃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기타 : 카오스, 악몽
(-> 카오스 : 길 잘 찾으면 4라운드에 보스 만난다. 길 잘못찾으면 7라운드에 보스를 만난다고 들었다. 그래도 시간되면 최지윤이 알아서 시스템 해제해주니 추적맵처럼 언제 끝날지 걱정은 안해도 된다. 그러나 이 맵도 방 잘못들어가면 시스템 해제되도 바로 안 깨고 좀비 안나올 때까지 끝까지 사냥하는 유저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악몽 :
악몽 맵 장점.
1. 포인트 획득
(-> 악몽맵은 보스가 총 5번 나온다. 보스들을 죽일 때마다 상자에서 10포~3000포인트가 랜덤으로 나온다. (본인은 2000포인트까지 먹어봄. 평균 100~500 포인트가 주로 나옴) 여기에 고급 설계도, 부활, 라운드 재도전 등등 좀비 시나리오에서필요한 템들이 다수 나오니 포인트 벌고 캐시템 먹기에 좋은거 같다)
2. 단서 획득 -> 보안가방 만들기에 적합
(-> 악몽맵은 5라운드까지 클리어시 좀비시나리오 단서가 랜덤으로 2개 지급된다.(본인이 아직까지 맹독맵의 단서인 "추적일지"는 받아** 못한 결과 "추적일지"는 안나오는거 같다)
3. 다양한 캐시무기 체험가능
(-> 악몽맵은 좀비를 죽이면 마리당 1000달러 이상씩 준다.(시나리오템 자금회수장치 있을경우). 고로 "공,체,자,극" 의 풀템이 있으면 2라운드쯤에(빠르면 1라 보스 죽일때쯤) 올맥스를 이룬다. 2라운드 중반부터는 달러가 남아돌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탄알을 다 쓰고 재장전을 하지 않고 무기를 버리고 재구매한다. (장전시간을 줄여서 1킬이라도 더 하기 위해서...단 여기서 스컬 5는 제외한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스컬 5 재장전 속도 약 1.5초-무기 버리고 새로 구입해서 꺼내는 시간보다 더 적게걸린다 ㅎㅎ)
캐시무기쓰기 방법 1) 악몽맵 2라때부터 셀레멘더(일명 화방), AT4CS(이하 "랜스"), 스컬 1, 5, 7 등등 좀시에서 써보고싶은 캐시템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을것이다~마음에 드는걸 골라쓰자.
캐시무기쓰기 방법 2) 현실에서도 돈이 많으면 삶의 여유가 생기고 너그러워진다. 악몽맵에서도 달러가 남아돌기 때문에 유저들이 다소 관대해지는 편이다. 이 기회를 노려라. 평소 자신이 써보고 싶었던 무기들을 달라고 해보자. 대부분의 유저가 줄것이다~
캐시무기쓰기 방법 3) 맹독, 데드앤드, 마지막 단서 등 추적맵에서 얼른 보스가 있는 2라운드로 간다. 그럼 스컬5,랜스 등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유저들이 보스를 빨리 잡으려고 총달라는 소리를 안해도 알아서 뿌린다.
4. 악몽맵에서 오베론이 사라지는 오류(일명 오베론 가출오류) 극복 가능
(-> 이건 랜스무기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악몽맵을 해본 분이라면 다들 알것이다. 오베론이 나오고 2분쯤 후에는 지 혼자 방향감각을 잃어버려서 뒤로 2번 연속 점프해서 사라지는 현상을...하지만 랜스 무기가 나온 이후 공방에서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10명이서 랜스 들고 오베론 점프 못하게 둘러싸고 공격하면 40초안에 잡기 때문이다. 그동안 오베론이 사라지는 오류때문에 악몽맵 플레이를 꺼리신분들 이젠 마음놓고 하세요~)
-부록 No1 : 스겜방에 대한 본인의 생각 -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 평일 오후시간 & 주말-자게에 스겜 인원을 모집하는 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 경우 스겜인원을 모으는 방장들은 6~7분 컷에 만족을 못하고 5분컷을 원하는거 같다. (물론 모든방들이 이러는건 아니다) 달리다가 인원이 조금만 뒤쳐져도 재촉하는 방장의 목소리 : 칼들고 뛰어요, 뒤에 좀비 무시해요, 벽만 부셔요, 오베론한테 떨어지지 마요, 무조건 붙어요...등등...스겜에 참가하는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다 숙지하고 있다. (물론 어떻게 할지 모르는 유저도 있다 ㅠㅠ) 그런데 이렇게 자신보다 약간 뒤쳐진다고 해서, 게임 컨트롤이 조금 익숙하지 못하다고해서 잔소리 형식으로 이런 말을 자꾸 들어야 할까?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다. 자꾸 들으면 짜증난다. 하물며 이 소리들은 듣기좋은 소리도 아니다. 잔소리다. 짜증내는 소리다. 이런 소리를 계속 하면 이런 말을 하는 유저는 물론 이런 소리를 듣는 유저들의 사기도 저하된다.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효율성측면에서 제로포인트에 가까워진다. 결국 화를내다가 채팅상으로 안좋은 말들이 오가게 되고 방에 인원은 하나 둘씩 빠져나간다. 그럼 자유게시판에 인원 충원 글을 또 올리고 인원이 채워지기를 기다리게된다. 생각해 보라. 차라리 조금 늦더라도 6분후반컷 or 7분초중반컷을 하는게 낫다. 서로 맘상하게 싸우고 인원 충원하고 하는 시간은 왜 생각을 못하는가. 조금 늦더라도 방 분위기 좋게 해서 연속으로 여러번 깨는게 훨씬 낫다. 5분컷했다고 넥슨측에서 보상을 주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5분컷을 원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부록 No2 : 좀비시나리오 전문 클랜
(-> 1) 시나리오패밀리 (성인 클랜. 좀비시나리오 모드가 서비스 되고 맨 처음으로 생긴 클랜으로 안다. 로스트
시티, 함정 맵도 맨 처음 클리어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도 공방에서 심심찮게 보이는걸로 보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랭킹시나리오 (성인 클랜)
3) Cnssa (성인 클랜)
4) Zombie척살단
5) 무적패밀리 (성인 클랜.요즘 더블게이트 하드 방을 가보면 자주 볼수 있는 클랜이다. 더블게이트 하드모
드를 즐겨하는 클랜 같다)
(-> 현재 공방에서 자주 보이는 클랜은(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 오해 마세요)" 시나리오패밀리, 무적패밀리" 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좀비시나리오 전문클랜이 있겠지만 제 지식이 짧아 위에 5개의 클랜만 소개했습니다. & 위에 언급된 클래원분중에 기분이 언짢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사죄드립니다.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댓글 확인하는데로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부록 No3 : 서로서로 인사정도는 하자
(-> 게임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온라인 상에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려서 재미나게 즐기려는게 목적이 아닐까한다. 그럼 게임하러 방에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게임 다 끝나고는 "수고하셨습니다" 정도의 인사는 서로서로 하자.방에 들어가서 인사했는데 아무도 안받아줘도 뻘쭘해지니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먼저 반갑게 맞아주자.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쓰는게 너무 힘들면...오른손으로 엔터키 한터 누르고 왼손으로 "ㅎㅇㅇ , ㅅㄱㅇ"이렇게 3번만 키보드를 누르자.)
-부록 No4 : 철새(클랜을 자주 옮겨다니는 유저 통칭) 의 정의는 무엇인가
(-> 클랜전용게시판 or 자유게시판 에서 클랜을 모집하는 글들을 종종 볼수 있다. 클랜가입 조건중에 "철새 유저는 안받습니다 / 철새유저 사절 / 철새유저 no" 들의 조건이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럼 철새 유저들이란 어떤 유저들일까? 쉽게 말해 한 클랜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유저들을 통칭하는 말같다. 그런데 이게 과연 철새유저들만의 잘못일까? 물론 사이버상이라고 이곳저곳 재미삼아 옮겨다니는 유저가 있을것이다. 이경우는 그 유저들의 잘못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경우 이외의 상황이라면 어떨까? 꽤 오래된 클랜들은 어느새 자신들도 모르게 클랜안에서 두개의 집단으로 나뉘는걸로 알고있다. 어느 조직이나 어느 사회에서나 자신의 취향과 성격에 따라 모이는거니까 이렇게 나뉘는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과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같은 클원이라도 인사도 잘 안하고 뭘 물어봐도 잘 대답도 안해준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클랜원이 들어가면 어떻겠는가~과연 그 신규클랜원이 적응할 수 있을까? 물론 이런 상황에서 적응을 하고 못하고는 그 신규 클랜원의 몫이다. 친해지기 위해 클랜원들이 플레이하는 방에 같이가서 게임도 하고 대화를 유도하면서 서로 같은 공감대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현실세계에서도 내성적인 사람은 사이버상에서도 그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성격이 정반대로 나타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ㅠㅠ). 좀 내성적이기 쉽다는 말이다. 이 경우 기존의 클래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클랜마스터의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신규 클랜원이 클랜안에 정착할 수 있게 항상 챙겨주고 대화도 이끌어내야 한다. 이렇게 서로가 노력을 하지도 않으면서 모든 잘못을 철새유저들한테만 돌리는게 맞는걸까? 신규 클랜원이 들어오면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면서 서로 조금씩만 노력해보자. 그럼 분명 철새유저 라는 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s : 클랜간 or 클랜원간 분쟁, 클래원 모집, 클랜 분위기 up 시키려고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든 클랜의 클랜마스터분 & 운영진분들 존경합니다~)
-부록 No5 : 스컬에 대한 고찰
(-> 카스에 스컬이라는 시리즈의 무기류가 있다. 특히 좀비시나리오를 즐기는 유저라면 스컬 시리지를 가지고 싶어한다. 스컬 5, 7, 9 모두 다 좀비시나리오에서는 레어급의 대우를 받는 무기류같다.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자유게시판에 이런 무기들을 구입하지 못한 유저들의 재판매하자는 글이 하루에 10개 이상씩 올라오는거 같다. 본인도 스컬이 없다. 가지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구입이 불가능하다. 판매기간이 지났다. 스컬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리자. 스컬없이도 얼마든지 좀비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이제부터 필자가 스컬시리즈 없이도 좀비시나리오를 즐기는 법을 기술하고자 한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필자가 좀시때 사용하는 무기들 : MG3, AT4CS, 코만도
주의사항 : 1. 저거넛을 잡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자
2. 방에서 킬수로 1등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자
[1] 생존맵(로스트 시티, 더블게이트, 함정, 카오스)
(1) 로스트 시티 : 코만도, AT4CS 사용.
모두가 아는 명장자리에서 15라까지 혼자서 무난히 뻐김. 15라쯤에 자게에 도움 요청.
20라 클리어 가능. 하지만 아쉽게도 스컬 5와 장전속도차가 나기 때문에 킬수에서는 밀
린다.
AT4CS 로 명당에서 놀기 - 수류탄까지 준비하면 총 12번 좀비를 무더기로 킬할수 있다.
약 14초의 간격을 두고 무더기로 있는 좀비 사냥을하자. 라운드당 200킬은 할 수 있다.
(2) 더블게이트 : MG3, AT4CS 사용.
5, 10, 15, 20라운드-저거넛 등장 -> 스컬 유저가 있다면 저거넛 잡는거 포기. 저거넛 주위에
잡좀비를 잡는다. 저거넛 한마리 잡아서 1킬 올리는것보다 다른 유저들이 저거넛 잡을때 주위
에 잡좀비 여러마리 잡는게 포인트 경험치면에서 더 좋다. 내구도는 저거넛 잡은 유저들이 올맥
하고 올릴것이다.
올맥을 다 했다면 AT4CS 를들고 개구멍 등에서 유도로 날리면서 논다 ㅎ
(3) 함정 : MG3, AT4CS, 코만도 사용
10, 20, 30, 40, 50 - 저거넛 등장 -> 더블게이트와 동일.
강화좀비가 나오는 36라 이후에 들어갔다면 코만도 나 AT4CS 를 드는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공격력을
올리지 않고 체력만 올려도 좀비잡기 쉽다. (좀비시나리오템 4가지 다 있을때 입니다 ㅠㅠ)
올맥을 다 했다면 AT4CS 를들고 논다 ㅎ
(4) 카오스 : MG3 사용. 보스-AT4CS 사용
MG3로 충분하다. 좀비 무더기로 나오니 MG3 로 잡아도 3등안에는 들수 있다. MG3 쓸때 200발
다 없어질때까지 계속 마우스 누르지 말고 15~20발 단위로 끊어서 쓰자. 이게 더 잘 잡힌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컬 7한테는 밀린다.
[2] 추적맵(마지막단서, 데드엔드, 맹독의상처)
-> MG3, AT4CS
1라 : MG3
벽부실때만 MG3 / 달릴 때는 칼
2라(보스) : AT4CS
[3] 악몽
-> AT4CS
AT4CS 가 나온이후로 악몽맵에서 스컬을 쓰는 유저들은 거의 없을것이다. 좀비들이 두군데방향에서 넘어온다.
AT4CS 가 좀비들이 넘어오게 시간을 주지 않는다. 펑~펑~좀비들은 시체가되서 땅에 착지한다. 스컬이 딱히 쓸
모가 없다.
필자는 좀비시나리오를 위와같은 무기로 즐긴다. 비록 스컬은 없지만 좀비시나리오를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다.
추적맵에서 모두 스컬 5들고 하든지 몇명이 스컬 아닌 유저가 섞이든지 시간차는 1분 안팍이다. 중요한것은 스컬이 아니다. 개념이다. 스컬이 없다고 강퇴시키고 욕설을하는 그런방은 들어가지도 말자.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단순한거다.("부록 No1 : 스겜방에 대한 본인의 생각 -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내용 참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거다. 스컬 시리즈가 없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사용하면 된다.
제가 글 쓰는데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글이 너무 기네요~
이상 무식하게 긴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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