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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에 팔렸다고 다 영자라고? 착각하지마라.
2016.08.01 20:39 조회 : 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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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두자리에 91, 45 등 붙었다고
'영자가 사감 ㅜ ㅜ' 이러는 무식이들이 너무많아 불쌍해보여서 정리해준다.

예시 1)
구매가격 3300짜리 템이 있다.
판매자입장에서는 입찰가 3000 , 수수료10%는 300 이렇게보일거다
이렇게 입찰가가 깨끗한 10단위로나올경우
무식쟁이들은 '유저가 구매한경우' 로 인식 한다.

예시 2)
구매가격 3400짜리 템이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입찰가가 3091, 수수료 10%는 309 이렇게보일거다.

예시 1의경우에서 그저 100추가입찰했을뿐인 가격인데

대다수 무식쟁이들은 '어 91붙었잖아 영자가 사갔네'
이렇게 해석을한다.
3091짜리템은 그냥 일반유저3400에 사간거란다.

ex +) 4545 + 454.5(반올림 455) = 5000

알았니?
영자는 아무거나사는게아니라
수요가 부족한, 종료시간에 임박한 극소수의템만사간다.
또한 유저가입찰 한번이라도 한 무기는 손을대지않는다.

아래는 공지의 일부다.

경매 마감 시간이 임박하였지만 1건의 입찰도 없는 일부 아이템의 경우

해당 무기를 최초 1회 입찰하도록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결코 진행 중인 경매 상황에 개입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기에,

입찰이 이미 진행 중인 무기의 상위 입찰 또는 즉시 구매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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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영자님 언급한것의 99.5%는 영자님이 아닌거라 보면된다.

이 글의 요지는 '91,45같은숫자는 영자님과 아무상관이없다.' 이거다.

영자님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입찰가와 수수료를 합해봐라.

깨끗한10단위숫자나오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알았냐

91이든 00이든 거의다 유저가 입찰해간거라고.


http://csonline.nexon.com/Contents/news/notice/view.aspx?f=mobile¬icearticlesn=114804

그저 공지에 '운영자 개입'과 숫자'91'이 같은글에있다고 영자가사갔다고 취급해버리는

카스온라인 유저분들의 뇌수준에 매번 감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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