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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온라인 어워즈 행사 후기 (2부)
2018.01.14 01:09 조회 : 7298
Lv. 12 나쁜멍게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Pokemon XY - Hurry Along 2

카스온라인을 오랫동안 즐겨온 유저로서.. 10주년.. 뭔가 생생하게 들려옵니다..
'내 게임이 10년주년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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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기 1부 : http://csonline.nexon.com/board/1174405128/963496/

2) 어워즈 경품 추첨

3) 어워즈 행사 폐막

- 어워즈 참석 끝, 경품들

- 끝, 마지막 필자 한마디

*부록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2부 : 행사의 시작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개발자 팀 VS 유저 대회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2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 때는 개발팀 VS 유저 를 무대로 소소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모드로서는 건 팀데스매치와 좀비모드(17라운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회 시작 전, 행사 관객들은 유저 혹은 개발자 팀을 응원을 선택해서 응원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개발자 팀 분들

개발자 팀 분들입니다.
개발자 팀 분들이라고 '못하겠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거의 평균 이상으로 잘하셨습니다!
 참고  저는 개발자 팀을 응원했어요!ㅋㅋ

건 팀 데스매치, 좀비모드 대회 진행에 있어 각 모드 특별 게스트 2분이 따로 초청되었는데요,

▲ 건 팀 데스매치 유저대표 초청 게스트

건 팀 데스매치에는  프로젝트KR 페리 선수님이 초청 및, 유저 4분을 랜덤으로 선발했습니다.

▲ 좀비모드 유저대표 초청 게스트

 좀비모드는... 요즘 카스온라인 핫 BJ로 유명하신 캡틴김수호 님이 초청되셨고, 수호님께서 직접 좀비모드에 같이 참여할 유저들을 선발하셨습니다!
 두 모드의 유저 랜덤선발이 끝난 후, 건 팀 데스매치부터 대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 열심히 경기 중계중인 개발자 두분과 허준 님


* 과거에 저기계신 분 중 한분께 자필사인 받곤 했는데..ㅎ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 혹시 대회장에서 이 노트북 응원을 보셨다면.. 접니다.

 제가 응원을 할 때 노트북을 통해 응원했었는데.. 의외로 중계TV에 좀 노출이 되었습니다.
오늘 노트북 들고가길 잘했네요..ㅋㅋㅋ

 대회 진행장면은 직접 영상캡쳐는 못했는데.. 결과는 좀비, 건 팀데매 둘 다 유저팀 승리였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자기가 선택한 팀이 이기면 그 해당하는 팀만 경품을 준다고 했었는데.. 한쪽만 주기 뭐하니 그냥 다 준다고 했습니다! (헤헤)
경기 진행하신 두 팀 다 고생했습니다 !!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어워즈 경품 추첨

 이번에 새로 출시 될 무기 '매그넘 런처'를 뽑아서 패치 후 증정을 약속하며 행사 참여자 중 딱 4명만 뽑았습니다!

랜덤번호가 나올 때 마다 다들 기쁨과 아쉬움의 목소리가 서로 교차됐습니다.


▲ 우왕 ㅋ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어워즈 행사 폐막
 마지막에 행사 종료 전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행사장에 참가한 모든 유저분들한테 기계식 키보드를 뿌리겠다고 합니다!
진짜 이 소리를 듣고 제 귀를 의심했는데;; 진짜 나눠줬습니다.. (키보드 사진은 후에)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어워즈 참석 끝, 경품들.
 약 4시간의 진행을 거쳐, 어워즈가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어워즈 경품.. 정말 후하게 준비해줬네요..

1) 2,000마일리지


2) 넥슨캐시 5,000원 × 6장


3) 10주년 어워즈 패키지


4) 레인보우 LED 청축 키보드(흑색)


5) 응원 잘 해서 추가적으로 받은 응원상(...), 넥슨캐시 3000원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끝, 마지막 한마디


 6년 만의 카스온라인 행사 참여후기였습니다. 사실 이 행사 전에도 유저간담회 등이 있었는데 그건 소규모적으로 선발돼서 참여하는 방식이다보니 참여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카스온라인 정말 10년동안 굳굳히 잘 버텨왔네요. 저도 카스온라인을 처음 접하던 캐시무기/해독기 무기 없고 좀비모드가 유아기적인 시절 때 했었는데..
 하지만 지금 여기까지 온 만큼 카스온라인에게 있어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무기 밸런스 문제 등) 그리고 유저들과 더욱 많은 소통을 통해 카스온라인이 정말 발전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카스온라인이 이 자리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는 게임으로 알려지길 빌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만화나 봐용 ㅇ_ㅇ 부록 : 읽으면 재밌을 지도 모르는 썰
1) [NDC 2016 강연] 모드개발 사례 연구 - 너를 믿어! 네가 믿는 유저를 믿어! :
2) 2012년 '별이 빛나는 밤에' 간담회 행사 : http://blog.naver.com/kbs4674/120176783482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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