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지난 이야기

"여기서 포기하게되면 나는 죽는다."

 

 

'어!'

 

 

우리 헬기가 추락하고 있다.

 

 

왠진 모른다.

 

 

그냥 무섭다.

 

 

도망치고 싶다.

 

 

차라리 죽었으면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

 

 

나는 인간이기에.

 

 

아니, 살고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죽기 싫다.

 

 

끝가지 저항할 것이다..

 

 

"00! 어떻하란 말이야!!"

 

 

"저기 김 대장님 진정하십시오."

 

 

"내가 이 상황에서 진정할수 있겠냐고...

 

 

크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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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님까지 자포자기하시면 어떻하라고!'

 

 

 

'으으.. 으으아아악!!'

 

 

'처음부터 이런 것은 하지 말아야 했어..'

 

 

1일 후..

 

 

식량이 떨어져 버렸다..

 

 

"으 배고파라.. 뭐 먹을거 없나?"

 

 

마침 눈에 과자 3봉지가 눈에 띄었다.

 

 

만약에 대비해서 내가 가져온 것이다.

 

 

물론 슈퍼에서 돈을 안내고 나왔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왠일인지 동료들은 과자를 좋아해 활기가 있었다.

 

 

"야, 너는 아침부터 과자만 처먹으면 어떻하냐 ㅡㅡ"

 

 

"뭐 어때 맛있으면 됬지 크크"

 

 

"즐"

 

 

일 주일 후

 

 

이제 있던 식량은 바닥나고

 

 

본부와의 연락은 두절되고

 

 

동료들의 자신감은 다시 내려갔다.

 

 

"휴.. 앞으로가 걱정이다. 너도 안그러냐? 최민기?"

 

 

"나도 그래.."

 

 

'이렇게 위급한 상황에 동료들과 대화를 나눈건 처음이군'

 

 

잠시동안 zombie라는 생물체는 잊혀져 갔지만

 

 

얼마 안가

 

 

그것은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때는 2010년 2월 7일.

 

 

잊혀져간 zombie를 뒤로하고 두절된 본부로 가고 있었던 그때!!

 

 

"헉..헉......"

 

 

마스크를 쓴 의문의 좀비가 발견되었다.

 

 

호기심에 휩싸인 동료는 가까이 갔다.

 

 

헤드폰으로 들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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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최민기? 오버.

 

좀비가 방금 죽었다. 오버.

 

그쪽은 이상 없나, 오버."

 

"이상 무다 오버."

 

"알았다. 오버."

 

 

툭..

 

 

나도 가보았다.

 

 

거기엔 그 의사가 개발해 낸듯한 해독약이 있었다.

 

 

김 대장님은 가까이가서 의사의 명함을 흝어 보았다.

 

 

"렉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나는 다시 의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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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 기대해주세요

 

★☆☆☆☆접으세요

★★☆☆☆봐줄만 하네요

★★★☆☆잘했네요

★★★★☆앞으로 쭉~연재해 주세요

★★★★★베작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