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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5일
행복한 크리스마스다 온가족끼리모여 파티를한뒤 뉴스를보았다_
아직도 신종플루는 나아지지않았다_더심해지고악화되고있다.._
하루하루가 무섭다 신종플루에걸릴까..죽을까봐 ..
오늘뉴스에 살인사건이일어났다고 나왔다_세상이참무서워진것같다
2011년 12월26일
오늘아침 눈이일찍떠졌다_.. 일단 티비를 틀고 아침뉴스를보면서 가족끼리 아침을먹기시작했다_
뉴스에서는 어제살인사건애기만 나올뿐이었다 내장을파먹어다는둥 시체를먹는다는둥.._
그런소리만 나온다_ 뭔가 무서워진다_ 무슨일이있을거만같지만 난가족이있어 무섭지않다^^
2011년12월 30일
평상시처럼 일어난 아침이었다.. 요즘부쩍들어 뉴스에 이상한 말만나올뿐이었다 바로 인간이인간을먹는다
이상한 애기였다_ 나는뭔가웃기고 무서웠지만.. 경찰이 알아서할것이다
오늘창문을 바라보았는데 경찰차3대가 지나가는것을 보았다_ 무슨일이 있나보다 경찰아저씨들이고생이많은것같다_
2011년 12월31일
내일이면 2012년 이다 .. 2012년은 2009년부터 들썩이던 해이다.. 세계가 멸망한다는둥 모두가죽는다는둥
모두 헛소리만 할뿐이었다 _ 오늘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서 새해를 보내야겠다_
2012년 1월1일
새해라차를타고 할머니댁에 가는중 이상한 사람이 어떤 아저씨를 공격했다.. 그아저씨는 피를흘리며 쓸어졌다_
난그걸 본순간 온몸을떤것같다_.. 아빠는 끼어들면 고생이라고 무시한체 할머니댁으로갔다_
왠지 그아저씨가 걱정된다_..
2012년 1월 2일
어제는 아주 재미있는 하루였다 하지만.. 티비에서는 뉴스만할뿐이었다.. 살인사건이 증가중이라는둥 시체가
움직인다는둥_.. 이제뉴스도 할게없나보다..
하지만 뭔가 무섭고 섬뜩했지만.. 나에게는 가족이있다^^ 무섭지않고 꾹참아야겠다
2012년 1월3일
어제집에돌아왔다. 피곤하다 일찍자야겠다..
2012년1월4일
어제 갑자기 정전과 전화불통에 부모님께서 짜증을내시면화를 내셧다.. 무서웠다..
하지만 잠시후에 괜찮아졌다..
2012년1월 5일
이상한 날이었다.. 오늘아빠와 외출을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우리에게 달려와 아빠를 물기시작했다..
아빠와나는 무서운나머지 집으로도망왔다..
아빠는 다행히 팔만다치신것같다.. 하지만 지금 아랫층에서 아빠가 많이 아파하신것같다..
2012년1월6일
아빠가 이상하다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기시작하였다.. 오늘은 쓸일기가없다 하루종일집에있었다..
일기끝
2012년 1월7일
사람들이 이상하다.. 창문으로통해 손이없는사람 발이없는사람내장이 다꺼내져 움직이는사람이보였다..
무서웠다.. 엄마께서는 갑자기 윗층에있는 나의방으로오셔서 문을잠그신뒤 물건으로 입구를막으셧다..
지금 엄마께서는 괜찮타면 나를 달래시고 무서우면 일기라도쓰라고하신다.. 지금엄마께서 울면서
아빠이름을 말하고계신다.. 뭔가 무섭다..하지만 나에게는 엄마가있다 무섭지않다 ^^
2012년 1월 9일
지금 무척힘들다.. 배고프고 목이마른다 벌써 방에 있는지도 이틀이다되었다..
힘들다.. 엄마께서도 많이힘들다고하신다.. 내가 나가려고하면 엄마께서는 막때리시며 나가면죽는다고하신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무섭다.. 아빠는어떻게되었을까??.. 무섭다.. 오늘일기끝
2012년 1월 10일
엄마께서 먹을것을 가져오신다면서 주방으로 내려가셧다... 엄마께서문을꼭 잠근뒤물건으로 입구를막으시라구하셧다..
엄마가 오면 문을 열라고하신다..무섭다.. 오늘일기끝..
2012년 1월 11일
이상하다.. 엄마가어제 방에나가셧는데 안돌아오신다.. 이상하다.. 지금배고프고 많이힘들다..
하지만 엄마말을 잘들어야 착한아이라고 아빠께서 그러셧다..
너무 배고파 잊져보려고창문을보면 너무무섭다 사람들이 배고픈가보다..사람을먹고있다.. 무섭다..
나도 저렇게 될까 무섭다..저렇게 되고싶지않다..
2012년 1월12일
배가고프다.. 주방으로 지금 내려가볼것이다 너무 배가고프다..죽을것같다..
오늘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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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3일
어제..주방으로내려갔는데 피자국이 있었다 난 별상관하지않고 일단 냉장고를연뒤먹을것을 먹은뒤 엄마와아빠를찾아보앗다
피를흘리는엄마가보여서 엄마에게 다가가는순간 갑자기튀어나온 아빠께서 내손을 무셧다.. 너무 아파 아빠를밀친뒤 내방으로뛰어올라와 문을잠갔다..
지금 팔이너무아프다.. 하지만 엄마께서 일기는 꼬박꼬박 쓰시라구 하신다..지금 너무힘들다..죽을것같다..
누가 나좀 살려주면 좋겠다..
오늘 일기끝..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