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에임이나 자동공격 기능이 있는 무기들은 이전에 야누스나 불카누스처럼 조건을 까다롭게 달아서 실질적으로 한판당 몇번 못쓰게 하거나 데미지를 확 낮춰서 옛날 공구 무기나 슈팅스타 이런 예능용 무기로나 남아줬으면 좋겠음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 게임이 현대적인 자동소총이나 기관단총같은걸 드는게 아니라 레이저 빔포나 요상한 도끼를 들고 다니면서 판타지 대전을 찍는건 절대 특이한 컨셉도 아니고 그냥 망한거임
이전에 나왔던 디트나 듀얼 우지, 스털링 같은 좀비에서 써먹을만하면서도 현실적인 총기가 주력이 되고 아예 장르가 다른거같은 사기 무기들도 썬볼이나 리퍼 수준에서 끊는게 딱 마지노선같음
갈수록 나오는 무기가 성능 좋은걸 넘어서 돈주고 합법핵을 쓰는 수준이니까 유저들도 흥미 잃고 주르륵 떨어지고 좀비들은 잠수타고 몇십씩 지른 애들은 봇들이랑 좋다고 게임하면서 무기 성능 더 상향하라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ㄹㅇ 악순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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