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모드는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공간에서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수 있죠.
LUA를 이용해 코딩을 하여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기능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자유롭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블록의 다양성이죠.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하며 테마 블록들을 추가하고는 있지만, 그 주기가 매우 깁니다.
그리고 색깔의 종류도 무척 적습니다.
결국에는 스튜디오에 존재하는 블록으로밖에 표현을 못하는 한계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하느냐?
저는 기존에 존재했던 썸네일 추가 기능을 응용한
"텍스쳐 디자인" 시스템을 건의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디자인 한 UI 입니다.
스튜디오 창작모드에서 오픈할 수 있는 질감 생성 UI입니다. 하얀 정육면체 아이콘은 아직 생성되지 않은 블록으로, 남아있는 공간입니다. 기본으로 20개가 주어지며, 스크롤을 내려서 볼 수 있는 + 버튼을 눌러 마일리지를 지불하고 제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런 맵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