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 감염의시작 ..
2012 / 1 / 28 [ 저녁 ] [ 9 : 15 ]
날씨 [ 매우더움 , 장마철 ]
[ 오늘은 비가내리지 않음 ( 서울 ) 관악구 인천 아파트 ]
난 .. 운좋게 살아남았다 .. 형 찾으로 나갔다가 .. 죽을뻔했다 ..
그뒤로 .. 난 .. 형을 찾아 .. 밤에만 나가고 .. 아침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 밤에는 나가고 ..
아침에는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지독한 상황에 눌러졌다..
군인이 준 ... k2로 무장했다 .. 군인이 좀비한테 물렸을떄 .. 탄띠와 함꼐 총 , 슈르탄을
챙겨왔었다 .. 그덕에 난 .. 주위에 있는좀비란 좀비는 다없앨수있었다 .. 하지만 ...
분명 총을 쏘면 소리에 더 몰려올것이다 .. 그래서 .. 죽이질 못하겠다 ..
철컥 .. 두둑 .. 틱 .. 탁 .. ..
총을 장전한다 .. 그리고 .. 밤을 샌다 ..
만약 그상태로 잠들어버린다면 .. 난 분명 .. 자는사이에 좀비들한테
먹혀버릴것으로 .. 각오를했다 ..
내가 2개월동안 좀비를 관찰했다 .. 그 결과 좀비는 시력이 약하지만 냄새 , 후각 , 청각 등
매우좋았다 ..
군인들이 남기고간 후송식량 안에는 소시지가 3개씩있다 ..
그중 비엔나소시지 1개를 던져서 줘봤더니 ..
좀비들이 몰려들어 마구먹어치워버렸다 ..
피식 .. 그조그만한 햄에 목숨걸고 먹으려고들다니 .. 참 .. 신기하네 ..
그리고 ..
좀비들중 .. 누가 배고픔에 쓰러져 죽게된다면 .. 그주위에있는좀비들이
몰려들어 죽은좀비의 시체를 마구먹음으로서 .. 바이러스 ( 보균자 ) 에게는 훨씬 강력한
힘을가지게 될것이다 내가 본 보균자가 가장썐것은 .. 하도 좀비의시체를먹은좀비가 군인들의
k2 를 다맞고도 살아남는것이었다 .. 내가 2개월동안 안것은 이것뿐 .. 더이상 아는것이없다 ..
갑자기 .. 갑자기 .. 문밖에서 .. 소리가들린다 ..
분명 .. 두드리는 소리다 ..
[ 쿵... 쿵 .. 쿵 .. ]
좀비가 .. 문을 두드 린다 ..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겠다
이야기하다.. 죽을지도모르니까 .. [ E N D ]
1분뒤 .. 또 올릴예정 ( 2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