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시대의 비전 "능선무예"를 7성까지 익힌 고수입니다

당연히 들어본적이없을겁니다.  극히 소수의 선택받은 인원만이 배우고 

그 대대로 전수되었기때문입니다 실지 고조부께 전해들은 이야기로 능선무예의 근간은 해남파였다라는것까지 알고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현실의 신체를 수련하십시요

제가 여기서 적고자하는글은 온라인 게임에서의 레벨과 아이템의 빵빵함은 현실세계에선 아무런 도움이 되질못합니다 게임케릭터가 강해진다고 자기자신이 내공과 외공이 생기진않는다는겁니다

지금 자신의 몸을 돌아보십시요 만약 밤늦은시간 출타시 노숙자들에게 불의의 습격을 당했다고 칩시다 [노숙자들의 근간은 개방입니다]  지금의 썩어빠진 몸상태론 무사할리가없죠

믿기 어려우시지만 내공과 외공은 존재합니다 

허공답보니 금강불괴니 이런 허무맹랑함을 가리키는게아닙니다

실지 저는 운이좋게도  지리산의 은거귀인에게 1갑자의 내공과 만년삼을 얻고나서 세상을 지배할수있다는 착각에 들정도로 강해짐을 느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후 곧바로 소림사로 가서 방장스님과 자웅을 겨뤘습니다
물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방장스님의 밀종대수인을 호신강기로만 막다가 내상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과연 소림사란 장승불패란말을 다시한번 깨달았었습니다..

달마조사의 환단을 먹고 겨우 정신을 차렸었지요 그후 폐관정수한 결과 지금은 화경의 경지에 올라있습니다 

달마조사의 두제자분 박명대사 현무대사와는 하루가 멀다하며 등평도수를 겨루고있습니다

아무튼 이 혼세에 살아남기위해선 다들 폐관정수하셔서 강해지셔야됩니다

아무래도 소림사가 봉문한 이유는 상구보리 하하중생의 일념을 잃지말고 궁극적인 천인합일의 경지로 가기위한 목적이겠지요

다들 득어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