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STG-44 (MP43/MP44)

7.92mm K탄 / 5.2kg

2차대전당시 동부전선의 단비같은 존재...

1943년 9월 동부전선의 공을 세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는자리...

히틀러가 한 병사에게 물었다.

"지금 동부전선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

병사가 대답했다.

"한대라도 많은 티거전차와 MP43입니다!"

가격은 삼천원...."이런총이?..?"

끝에서 일점사... " 천천히 쐈는데.. 이건..!!?"

끝에서 천천히 삼점사... "AK보다 더 들려?..."

단독 삼점사.... "끙.... 좌우로 위로 막 튀내.... ㅇ   .   ㅇ;;"

난사...   ....   ...  "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 넥슨 상점에 작게나온 미리보기는..사기라는걸..."

Don슨: "아니.. 그걸 이제서야 알았단 말이냐? 크크크"

^ ㅡ ^ 아니 엄마도 참..이걸들고 어떻게 오리에 나가서 싸울까요? 히히 농담도 잘하셔..

샷감은  스카보다 안좋고, 연사력과 반동만 M14급이고, 에이롱에서 일점사해야 겨우 잡는데...

삼점사로 맞췄다가는 눈먼샷에 맞았다고 욕먹겠네 ^^

ps : 그래도 전 Don슨 좋아해요! 제맘 아시죠? ^  ㅡ  ^  사버린 제가 잘못이죠 뭐 히히

그리고 많이들 사셔요!

남들도 당해봐야되 이건 ^^

-------------------- 여기까진 장난이고... 진짜 본문-------------------------

본문에 앞서 본 유저는 1997년부터 하프라이프를 해오며,

이후 카스 1.004/ 1.005/ 컨디션제로/ 1.6/ 소스/ 카온

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카스를 접해온 유저의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STG44는 과연 현금9800원 내고 구입할정도의 성능이 있는가?

<데미지> 능력치상 30

M4카빈 29/ AK-47 31의 데미지

아시다시피 능력치 1의 차이는 매우 크지만,

연사력이 받쳐주는 무기라면 1~2 정도의 차이는 체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44의 연사력은 M4와 AK에 비해 낮은 속도로...

상대방 제압의 체감 속도는 M4와 AK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것이 현실입니다.

<명중률> 능력치상 85

M4카빈 88/ AK-47 83의 명중률

수치상 100달러 차이인 M4카빈에 비해 매우 떨어지며,

AK보다 2 높게 잡혀있습니다.

M4와 AK를 능숙히 다루시는 유저분들이라면 이 두총의 명중률에 차이가 있으나

실제 사용시 둘다 원거리 적의 제압에있어 무리가 없다는 점을 알게됩니다.

문제는 STG44... 본인이 실제 여러번 테스트해본 결과 수치와는 다르게 AK보다 체감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삼점사시, 첫발을 제외하고 두발은 탄착군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튀게됩니다.

AK와 다른부분으로, 점사는 비슷하게 나오나 중요한 삼점사가 불량입니다.

<반동> 능력치상 77

M4카빈 92/ AK-47 79

반동에 있어서는 토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능력치상의 반동은 게임상 SMG가 아닌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M4와 같이 반동이 92지만 연사력과 명중률이 보장된 무기는 반동이 잡히기도 전에 충분한 연사가 이루어 집니다.

모르겠다는 분들은 FAMAS의 삼점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빠르게 나가면 반동잡히기도 전에 다 맟출수 있습니다.

반면 AK는 보기상 반동이 낮아보이지만 명중률에 있어 M4와 다르기때문에 체감으로 탄착군이 모이지 않게 되어 반동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예로 볼때 44는 가장 반동이 낮은거 같지만, 연사력의 한계로 체감 반동은 가장 높습니다.

<무개> 능력치상 71

M4카빈 76/ AK-47 72

능력치만으로 무기를 판별할수 없는 부분중 하나가 무개입니다.

실제로 M4가 들고 다닐때 AK보다 가벼우며

사용중인 44는 가장 느립니다. 무겁다고 말로 설명 못합니다.....AK보다 무거운것은 토론의 여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가격>  3000달러

M4카빈 3100달러/ AK-47 2500달러

3000달러 주고 44 사느니 M4사거나 AK사는것이 낫습니다.

간혹 M4보다 싸니 좋다고 하는분들께.. 44사서 아무도 못잡고 죽느니

M4사서 한명이라도 더 잡고 300달러 버는것이 이득임을 알려드립니다.

AK와의 가격비교는 토론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못쓸총은 아니지만 뛰어난 총은 아닙니다.

M4와 AK 넘사벽을 넘지못한 (FAMAS 기린아는 제외) 다른 라이플과 비슷할 뿐입니다.

이총을 캐쉬총으로만 보고 공섭에서 재미좀 빼시려는 분들은 그마음만 간직하시고

굳이 구매하신다면, 재미로나 혹은 소장용으로 사용하시기 권장합니다.

태클과 토론은 대 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