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1일 부터 교관 임무를 수행했으니 어느덧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한달 간의 교관 수행에 대한 단상을 남겨봅니다.
일단 접속을 해서 초보섭에 들어가면 생성 가능한 건 봇 오리지날 뿐 ..
한달 정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 거의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좀비에 역점을 둔 홍보를 하다 보니 초보존에는 거의 좀비방이 많습니다. 서든에서 웨어하우스를 하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팀데스 방도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죠.. 오리지널을 하면 자금에 맞춰 총을 자꾸 사야 한다는 것이 초보자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간혹 방에 들어와서 열심히 하는 초보 유저들도 있지만 이내 싫증을 내버리고 가버리곤 합니다. 교관을 알아보기 쉽도록 캐릭터도 사고 헤드셋도 사서 열심히 설명해 **만 부족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아마도 카스 특유의 어려움이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봇 오리지널 보다 그냥 오리지널 방 만 생성 가능하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럼 교관이 아닌 학살자가 될 염려가 있기도 하니 ...
덕분에 봇 오리지널만 생성 가능한 초보섭에서는 봇을 혼자 잡게 됩니다. 이리 잡고 저리 잡고 .. 남들이랑 같이 해야 시간도 잘 가고 재미있는데 .. 혼자 하니 영 지루합니다. 개선점을 몇가지 적어보면..
1. 교관이 다른 교관방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 상호 의견 교환 및 벤치 마킹이 가능하다.
2. 초보 레벨에게 오리지널의 혜택을 더 강화해야 한다.
-ex) 경험치 + 포인트 업 정도 / 피격부분 표시 / 총 위력 감소( 쉽게 죽지 않도록.. )
3. 오리지널 방도 생성 가능하되 교관은 관전자나 중립적인 부분에서 지켜볼 수 있는 시점을 줘야 한다.
- 군대에서 처럼 옆에서 지켜보면서 지적할 수 있도록.
이상 간단하게 느낀 점을 적어보았는데 앞으로도 교관 이벤트를 일시적인 아닌 정기적인 이벤트로 쭉 이어나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오리지널을 즐길 수 있는 카스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2008.10.12
2008.10.08
2008.10.08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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