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까지 전략을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써보게 되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에테리얼은 정체불명의 운석에서 에테르라는 에너지를
빛의 파장으로 전환시켜 레이져 빔을 발사하는 무깁니다
데미지 : 26%
명중률 : 91%
반동 : 89%
연사 : 91%
무게 : 78%
총 가격 : 3900$
총알 가격 : 70$(30발)
오리지널 30/90
좀비모드 30/180
명중률과 반동이 돋보이는 군요
각각 표시된 거리에서 30발 씩 쏜 결과입니다
집탄률이 상당히 좋네요
1, 2, 3번은 위의 사진에서 나온 거리에서 쏜 결과구요
4번은...
여기서 쏜 겁니다
스샷을 잘 보시면 저정도 거리에서도
5발 까지는 근거리에서 쏘는 것 만큼
좋은 명중률을 보여주네요
이건 화살표 방향으로 옆으로 걸으면서 쏜 결과구요
이건 화살표 방향으로 점사-무빙-점사를 반복한 결과입니다
엠포와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수치와 스샷에서 보여주듯
에테리얼은 명중률이 뛰어난 무기란 걸 알 수 있죠
월샷도 가능합니다
인간 데미지를 측정 해봤습니다
노 아머
머리 116
가슴 29
등 29
팔 29
다리 21
아머
머리 95
가슴 23
등 23
팔 23
다리 21
그럼 이제 좀비모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일단 시나리오에서 벽을 부수는 속도를 봤는데요
제장전을 하지 않고 총알을 다 쓰는 즉시 버리고 다시 사서 쏘는걸 반복한 결과입니다
대기시간을 포함하면 20초부터 벽을 깨기 시작 했으니
54초가 걸렸군요 벽에 한발당 43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발록5와 비교를 해보면....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해서 36초 걸렸군요
벽에 한발 당 72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서서 30발 모두 쐈을 때 넉백이구요
앉아있는 상태에서의 30발 넉백입니다
이건 좀비의 점프상태에서
한발 쐈을 때의 넉백입니다
좀비 데미지를 측정 해봤습니다(아머 有)
머리 130
가슴 32
배 32
등 32
팔 32
다리 29
확첸 2821
에테리얼은 기본적으로 명중률이 되기 때문에 굳이 확살을 안쓰더라도
머리를 잘 겨냥해서 쏜다면 짧은 시간 안에 3900의 데미지가 들어가는군요
에테리얼은 사실 쓰기가 애매한 무기입니다
좀비 모드에서 좀비에게 30발 모두 머리를 쏘면 3900이라는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그닥 추천 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휴먼 시나리오 블레이즈 1라운드에서 드론들을 잡을 때는
좀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에테리얼을 굳이 쓰자면 팀데나 오리지널 정도 추천하지만
방의 분위기를 잘 봐서 써야될 것 같군요
특히 오리지널의 경우 총기 가격이 3900$인데
비싸다면 비싸다 볼 수 있는 가격인 것 같구요
무엇보다 오리지널에선 이런 무기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아 이렇게 혹평을 좀 했지만 에테리얼이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 스샷에서도 보셨겠지만 명중률이 사기라면 사기라고 할 수 있죠
샷빨이 좀 떨어진다 싶으신 유저분들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제가 에테리얼 처럼 대중적이지도 않고 잘 쓰이지도 않는 무기를
이렇게 전략 분석하여 쓰는 이유는 바로
이런 희귀 무기가 없다고 해서 전혀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일부 유저들을 보면 이런 무기들을 너무 맹신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물론 소장용이나 뽀대용으로 가지고 싶고 부러워 하실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기가 없어도 상점에서 포인트로 파는 무기로도
충분히 오리지널, 좀비모드,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스컬이나 발록, 흑룡포와 같은 무기들이 있으면
플레이가 훨씬 수월하긴 하죠
하지만 무기는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좋은 무기가 없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열등감을 가지시지 말고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대충살이의 에테리얼 전략이였습니다
처음 써보는 전략이라 뭔가 부족한 부분도 많은 거 같고 끝에 말도 넘 길어진 것 같네요
도움을 주신 CitySniper 형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