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뉴비, 복귀가 많아지고 좀비 클래식 뿐만이 아니라 좀비 시나리오도 유저가 많아진 것 같아 흐뭇합니다.
막론하고, 무과금 또는 소과금 유저들에게 추천드리는 무기입니다.
1. 헌터킬러 X-90
이벤트용으로 흔히들 많이 받았던 무기입니다.
이벤트용으로 지급된 무기 파츠의 특징상 +5 강화 시 탄창이 부족한 상태도 겪기 힘들고 대미지도 절륜하게 들어가며 체력관리가 어려운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건부스트 티어6, 뱀피릭 티어6 이 장착된 걸 뿌리지 않지만, 뿌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무기입니다.
다만, 지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경매장에서 헌터킬러 X-90, 건부스트 티어-6, 뱀피릭 티어-6를 구매해 장착하는 것은 굉장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2. 인피니티 레이저 피스트
경매장에서 약 50,000 마일리지 선에서 구할 수 있고, '애드온이 존재한다는 전재' 하에 충분히 현역인 무기입니다.
따옴표로 강조를 했듯이, 애드온과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 무기입니다.
'지원공격' 애드온과 굉장한 시너지 효과로,
낮은 체력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대미지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레벨 업 속도 또한 공격하는 대상의 체력에 따라 굉장히 빠른데,
5초도 안 되어서 40레벨>91레벨까지 성장되는 모습입니다.
단점으론 애드온이 있어야 하는 것이 굉장한 단점이지만 PC방 이벤트를 통해 20분만 접속을 했을 시
애드온 확정 상자 1개를 주기 때문에 피시방을 자주 간다는 조건 하에 지원공격을 많이 얻을 수 있으며,
'나는 구조물도 빨리 깨고 싶고 빨리 성장하고 싶다!' 라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3. 바렛 M95 화이트 타이거
꽤나 범용성 있는 무기입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인피니티 레이저 피스트나, 헌터킬러 X-90과 달리 저격형 소총 초월이기에 대미지나 탄창이 구애되지 않는 무기입니다.
특히 '격파 : 패닉룸' 에서 굉장한 효율성을 보여주며, 저 또한 퀀텀 호라이즌이 출시 전까지 '격파 : 패닉룸' 플레이 시 자주 애용하였던 무기입니다.
경매장에서 15,000~20,000 마일리지 선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지만, 언제까지나 역동성이 적은 맵 한정일 뿐, 역동성이 큰 맵에선 무기로 적을 맞추더라도 체력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잡담으론, 이 무기의 특수기인 백호를 발사하실 줄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총 10발(특수요원 크리스 효과는 8발)을 맞추면 스코프를 했을 때 노란색으로 바뀌고, 일반 상태 상으론 백호의 눈에서 빛이 납니다.
이 상태로 좌클릭+우클릭을 동시에 누르게 되면, 백호가 발사됩니다.
4. 듀얼소드 팬텀 슬레이어
더욱 말할 것도 필요 없이 사기였었던 무기, 듀얼소드 팬텀 슬레이어입니다.
간혹가다 특수기 중 하나인 검의 향연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좌클릭 짧게-우클릭-좌클릭 조금 길게-우클릭 을 하게 되면 특수기가 켜집니다.
이 무기가 왜 사기였냐? 싶으신 분들 계실텐데요.
공격을 하던 중 J키(기본설정)인 감정 표현을 하게되면서 공격이 멈추게 됩니다. 그 상태로 다시 공격을 하게 되면 즉시 공격이 되기 떄문에 이를 '패콤'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의 숙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방식이라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재구매를 이용해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설정 - 키보드 - 이전 장비 재구매를 더블 클릭해
사진 속 상자에 표시된 버튼 중 하나로 하게 된다면(위의 버튼은 MOUSE3, 아래는 MOUSE4로 인식될 겁니다.),
영상 속 모습처럼 굉장히 빠르게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뒤에 소개해드릴 '재구매 테크닉'이라 불리며 수많은 무기에 써먹을 수 있으니 익혀두신다면 굉장히 좋을 겁니다.
+ 우클릭으로 패콤을 시도하신다면 반드시 4번째 공격까지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4번째 공격이 대미지가 제일 강하며, DPS 또한 좌클릭 패콤보다 우클릭의 패콤이 더욱 높은 편입니다.
재구매 테크닉의 설명은 적룡포에서 해드리겠습니다.
5. 적룡포 (+6)
흔히들 구조물 부수기 쉬운 무기로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구조물 부수기도 쉬우나, 보스에게도 꽤나 좋은 대미지를 발휘하는 녀석입니다.
공격력 레벨 21레벨 기준으로 43,000~48,000 대미지(난이도 보통, 포보스 기준)로 꽤나 괜찮게 대미지가 들어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
무기를 쓰자마자 버리고 F2 재구매를 하여 다시 쓰는 일명 '재구매 테크닉'을 이용하여 포보스를 잡는 영상입니다.
하지만 뒤에 소개해드릴 흑룡포에 비해서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강화하기 귀찮다고 경매장의 +6강 강화무기 사지 마세요. 본인만 피해봅니다.
- 피해인 이유는 추후 글 마무리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 흑룡포 (+6)
앞서 소개해드린 적룡포보다 범용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무기입니다.
대미지는 적룡포보다 낮은데 왜 흑룡포가 범용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나? 싶으실 겁니다.
제가 범용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영상에서 보이실 듯, 흑룡포 (+6)에만 존재하는 특수 발사이기 떄문입니다.
이 특수 발사는 데바스테이터의 특수 발사처럼 맵 끝까지 날라간다는 특징이 있어서,
구조물을 깨기 어려운 환경에서 특수 발사를 통해 구조물을 쉽게 깰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대미지가 결코 적은 편은 아닙니다.
(적룡포와 똑같은 환경입니다.)
적룡포 (+6)과 거의 차이 없는 대미지를 보여주여 적룡포 소개에서 말씀 드린 '재구매 테크닉'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빠른 속도로 보스를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 강화하기 귀찮다고 경매장의 +6강 강화무기 사지 마세요. 본인만 피해봅니다.
- 이 또한 피해인 이유는 추후 글 마무리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7. THANATOS-5
THANATOS-5는 꽤나 한정적인 맵에서 파천화룡포의 3단 지뢰 수동 폭발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맵인 '추격 : 배후의 적' 에서 보스 등장 전 THANATOS-5의 우클릭을 누른 무기를 뿌립니다.
이 후 보스가 등장하는 순간 장전 되어 있는 것들을 모두 발사하게 된다면 꽤나 큰 대미지를 주게됩니다.
또한, 딱히 추천드리는 맵은 아니지만, '추격 : 첫 번째 교신'의 보스에게도 유용합니다.
'추격 : 배후의 적'의 보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발사하게 됩니다.
이제부턴, 파츠 장착이 필수인 무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8. 샤이닝 하트 로드
체력관리가 어려운 분들께 강추드리는 무기입니다.
무기의 특징으론 발사시 하트가 나가면서 스플릿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뱀피릭 파츠를 장착하게 된다면 굉장히 체력관리가 수월해집니다.
또한 저 또한 헬스업, 뱀피릭 파츠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매우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선 거의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대미지 또한 파란색 헤비 좀비, 빨간색 투척 일반 좀비 등에게 둘러쌓였을 때 버티기만 한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으며,
보스용 딜링엔 부족하지만 건부스트 티어5 정도만 장착이 된다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대미지 입니다.
이 무기에 파츠를 장착할 땐 반드시 뱀피릭 파츠는 꼭! 장착해주세요.
9. 미라클 프리즘 소드
제가 강조한 이유가 있고, 아실만 하다면 아실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다른 근접 무기보다 약 6유닛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180도 반경 공격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잡몹들을 처리하기 굉장히 유용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피드업 파츠, 뱀피릭 파츠를 장착하고 있으며, 때에 따라 스피드업 대신 헬스업을 장착하곤 합니다.
그래서 대미지가 나쁘냐? 그것 또한 절대 아닙니다.
좌클릭 / 우클릭
스크린 샷에선 배를 타격했지만 다른 부위를 타격해도 괜찮은 대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추천드리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지목하자면 경매장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니크 해독기/초월 해독기에서 걸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패밀리 창고 또는 전장 보급을 통해 낮은 티어지만 1일권을 주기 때문에 패밀리 창고 또는 1일권을 통해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무기엔 스피드업/헬스업 파츠를 다셔도 무관하나, 뱀피릭 파츠를 반드시 장착해주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10. THANATOS-9
좌클릭과 우클릭 모두 굉장히 유용한 무기입니다.
파츠는 주로 헬스업 파츠와 뱀피릭 파츠를 장착하는데, 저는 뭣도 모르는 시절에 파워업 파츠와 크리티컬 파츠를 장착했습니다.
고사하고, 이 무기가 유용한 무기인 이유는,
많이들 하실 '추격 : 마지막 단서'의 보스인 포보스에게 실험을 해본 결과입니다.
파워업 파츠가 근접 무기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영상이기도 하나, 중요하진 않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아무튼, 굉장한 대미지가 순식간에 포보스에게 들어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영쌍부를 지니지 않아도 흑영쌍부에 버금가는 대미지를 순식간에 줄 수 있으며 파츠까지 장착되기 때문에
여러므로 쓸모가 많은 무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뱀피릭 파츠를 장착하면 좀비에게 둘러쌓인 상황에서 좌클릭을 통해 탈출하며 체력을 보충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무기 또한 뱀피릭을 장착해주세요!
11. THANATOS-7
특정 맵, 구조물 부수기에서 굉장한 효율성을 지닌 녀석입니다.
건부스트 파츠가 장착이 되기 때문에 우클릭 특수기 발사를 하게 되면 데바스테이터, 흑룡포(+6)과 동일하게 맵 끝까지 날라간다는 특징을 이용해 멀리 있고 깨기 힘든 구조물을 부수기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또한 건부스트 파츠, 보스 대미지 업 파츠를 장착하면 보스에게 대미지를 순식간에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방어 : 드러난 위협' 보스에게 굉장히 유용한 모습을 보입니다.
+ 강화무기를 경매장에서 사지 말라고 한 이유
초월 강화는 경험치가 꽤나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강화재료가 많이 든다고 생각해서 막연히 큰 마일리지를 소모해서 강화 무기를 구매하는 케이스를 종종 봤었는데요.
그럴 이유가 없는 이유,
첫 번째, 초월 무기가 생각보다 많이 쌉니다. : 많이 비싸봤자 4000마일리지 선이고, +1 강화만 붙어도 가격이 날뛰는 것이 초월 무기입니다. 그래서 강화가 안 된 초월 무기가 보인다면 구매해서 강화재료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쨰, 예전에 비해 쉬운 강화 시스템(초월, 일부 유니크 무기 한정) : 예전엔 '반드시' 같은 무기를 경매장에서 구매해서 분해 후 강화를 하였다면, 현재는 일반 무기만 집어넣어도 강화가 됩니다.
세 번째, 거품이 많이 낀 강화 무기들 : 강화가 되어 있다는 이유로 강화 무기가 비싼 가격에 형성됩니다. 이는 시스템의 문제점으로도 보이며 특히, 안 팔리게 된다면 가격이 많이 떨어져야 할 강화 무기들이 여전히 비싼 값에 형성된 것 또한 시스템의 문제로 보여지기 때문에 일부러, 아님 강제적으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로써, 추천 1편을 마칩니다. 많이 부족했던 설명이였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편 클래스, 애드온, 파츠 편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