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호님의 레밸 개편 관련 유튜브를 보고 혹시나 해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 결과 개편후 레밸에 엄청난 괴리를 느꼈습니다.
(레밸 101에서 93에 해당되는 1284로 강등당한 김수호님)
예전 레밸의 경험치량은 총 누적량을 기준으로 나온 값입니다.
예를 들어서 레밸 1에서 경험치가 1380이 넘어가면 레밸 2가 됩니다.
현재 레밸에서 이전 레밸의 누적량을 뺀다면 1업하는데 요구하는 경험치량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원수 레밸 78에서 79로 올리기 위해서는
78에 해당되는 경험치 - 77에 해당되는 경험치 = 79로 올리는데 필요한 경험치
즉 22,930,724 - 20,391,634 = 2,539,090 (1%당 25,390) 이 필요합니다.
※ 레밸당 순수히 50000 으로만 나눈 값입니다.
하지만, 레밸 103(12%) 이였던 Road님이 1316 으로 나오고, (예상 레밸 1850)
레밸 152(5%) 였던 나쁜밤비님이 2359로 나와서, (예상 레밸 5940)
개편 전과 개편 후의 예상 레밸 간의 괴리가 매우 컸습니다.
특히 나쁜밤비님은 여태 모으신 경험치의 약 60% 정도 손해보셨습니다.
(2359면 대원수 레밸 110에 해당되는 레밸인데, 무려 상위 42레밸에 대응하는 양이 사라진 것)
개편 전
개편 후
(필자의 예전 계급은 대원수 레밸 87이였고, 개편 직후에는 901 이등병 으로 강등됨)
참고로 레밸 10000을 찍으려면, 5억이 필요합니다.
강남 아파트나 롤스로이스 팬텀 보단 싸네요.
시급 4400원 정도로 계산한다면, 무려 11만 3600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려 13년 동안 이 게임에 24시간 전념해야 찍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뜯어보시면 압니다. level.csv)
https://kwsl0202.blog.me/22147530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