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슬레이어가 나온 뒤로 렉스가 생각 보다 물살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좌클로 등을 찌르기만 했는데 한 번에 거의 150K씩이나...)
어려움 9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그래서 이 맵도 장비와 기술을 갖추지 못하거나 숙지법을 모르면 깰 수 없습니다.
적룡포 유저는 적어도 2명은 있어야 쉬워집니다.
1. 처음 부분
저 빨간 표시는 좀비를 부르는 트리거라 라운드 시작 전에 문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문에 붙어 있으면 좀비가 나와서 처음 부터 좀비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건 한 사람이 제땁을 들고 좀비들 어그로 뺑뺑이 돌아야 합니다.
어그로 끌기 위해 나가기 쉬워지려면 문이 열리기 전에 문 앞에 기대는건 금물입니다.
좀비가 다 나오고 어그로 주자가 기지와 가까이 돌아 오기 전에 나머지 인원 1명씩 출발하여
다음 방에 있는 장치를 해체합니다.
장치를 모두 해체하고 그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좀비는 더 이상 안나오기 때문에 다 잡아도 좋습니다.
그 이전 까지는 어그로 끌린 좀비는 잡지 않습니다.
만약 어그로 끌린 좀비를 끝 까지 잡으려 들면 그 인원을 강퇴해야 합니다.
좀비 잡아서 앞에서 진행하는 사람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을 못하거나 피해주기 위해서 오거나 둘 중 하납니다.
2. 서버실
눈에 보이는 구조물은 전부 부수는데,
보이는 구조물을 전부 부쉈다면
서버실 윗쪽에 있는 공간에 올라가서 좀비들 어그로 끌면 됩니다.
인형이라면 배놈가드 터트려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어그로 다 끌리고 나서 보이지 않았던 나머지 구조물을 마저 부순 뒤에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3. 중간 보스 이전.
이전 부분에는 장치 해체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만약 어그로가 끌려 있다면 장치를 해체해도 좋지만,
그렇더라도 생략하면 그 이후 구간은 이미 어그로가 끌린 좀비는 장체 해체 구간에서 몹이 고여 있어서
그 이후에 좀비가 나올 가능성이 적어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날개는 OICW 2발을, 인형은 3발을 중첩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노란색 경로로 이동해서 다음 안전지역으로 곧바로 골인하면 됩니다.
그 이후 구간에는 이전에 모여 있는 좀비가 다 죽지 않았다면 그 이후 구간은
중간보스를 제외하고 잡몹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4. 엔비자매
보스존은 안전지대 카운트다운 도중에 OICW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비스트의 경우는 잡아도 상관은 없지만, 나이트는 먼저 들어가더라도 반드시 피는 남겨야 합니다.
(그녀가 죽으면 싱크올이 발생해서 카운트다운 도중에 스폰자리가 변경되어 방이 터질것입니다)
만약 어려움 9같은 경우라면 스킵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팬텀 슬레이어가 있다면 중간 보스는 금방 끝납니다.
자비스트는 저 위치가 낑자리입니다.
중간 보스가 끼게되면 나머지 인원이 팬텀슬레이어 패콤으로 갈아주면 자비스트는 순식간에 끝납니다.
자비스트는 대각선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완벽한 위치에 있을 수 없어서 인형이 있어야 죽지 않습니다.
(위치가 완벽하다면 날개 낀 상태로 낑이 가능합니다)
만약 배놈가드나 빨간 일좀이 있다면 낑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넘어갔다면 두번째 보스를 죽이면 방이 터집니다.
카운트다운 중에 스폰 위치가 바뀌면 무한 리스폰이 됩니다.
그러므로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다시 와서 보스를 바로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나이트의 경우는 해당 위치를 정확히 맞춰준다면 인형 없이 누구나 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비스트를 이미 낑해서 인형이 증발하더라도 죽지 않고 나이트도 끼울 수 있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쌓아 정확한 위치를 찾은 낑 기술은 높은 낑 성공률을 보장합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배놈가드나 빨간 일좀이 없으면 낑을 하면 좋지만,
잡몹이 있으면 좀폭이나 배놈가드에 낑이 풀릴 수 있고,
여러명이 같은 자리에 몰려 있으면 낑이 불안정하여 낑한 사람이 죽어서 풀릴 수도 있습니다.
5. 지하구간
이전에 고인 몹이 죽지 않았다면 이 구간에서는 좀비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름통 3개와 연장을 챙겼다면 발전기를 키고 움직이는 케이블카쪽으로 가서 스위치를 누르면 촉수가 사라집니다.
만약에 좀비가 많이 나온다면,
해당 자리에서 대기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됩니다.
6. 프로즌레쓰
설인은 해당 장소에서 리스폰하여 상점 지역 쪽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만약에 이전 구간에 좀비가 죽지 않았다면 여기서도 좀비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적룡포로 래쓰를 구석으로 몰아낸다면,
팬텀슬레이어 유저가 뒤를 노릴 수 없게 되어 제대로 딜을 못하게 만들어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적룡포는 그냥 A모드만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설인이 죽고 난 이후에 보스룸에 진입하게 되는데,
7. 보스전
보스전 초반 구조물은 타나토스7이나 게이볼그 6강, 뉴커먼, 매그넘 드릴 같이 원거리 구조물 딜이 좋은 무기 위주로
구조물을 먼저 부숴야 합니다.
좀비는 나오더라도 구조물이 부서지면 모두 죽고 보스가 출현하게 됩니다.
보스전은 적룡포 유저가 적어도 2명 이상은 돼야 쉽게 해결됩니다.
적룡포는 챔피언 좀비도 쉽게 쓸려나가기 때문입니다.
적룡포가 인벤토리에 있더라도 재구매샷을 활용하지 않으면 없는 사람과 다를게 없게됩니다.
없는 사람은 줏어서 쓰는거라 무기를 버릴 순 없지만,
인벤토리에 있는 사람은 버려도 얼마든지 무기를 살 수 있어서
탄이 다 떨어지거나 딜레이가 있으면 버리고 다시 사면 된다.
적룡포 유저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을 재구매샷으로 견제하면 되고,
보스 딜은 팬텀슬레이어 유저나, 나머지 인원이 보스를 맏깁니다.
추천무기 : 팬텀슬레이어 >> 적룡포 > 배틀헤카테 >= 뉴커먼 = 매그넘드릴 > 게이볼그.
팬텀슬레이어 유저가 보스를 맏겨야 하는 이유는 딜 능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우클릭으로 등을 배면 1콤보당 60K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적룡포 따위를 아늑히 초월합니다.
(우클 패콤은 0.5초당 1번씩 막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DPS가 120K 정도 되고,
방어력이 낮아지면 240이 됩니다.)
특히 왼클릭과 오른클릭의 딜 차이가 10K 정도 차이가 나지만, 오른클릭이 타수가 더 많기 때문에
흡수를 시전하거나 다리를 절면서 이동하지 않는 이상은 오른클릭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왼클 패콤은 0.8초당 1번씩 막타를 넣을 수 있고, 콤보 데지미가 70K 정도 됩니다. DPS는 약 87K)
저 두 상황의 경우는 보스와 너무 근접하면 밟혀서 집게사장에게 밟힌 플랑크톤꼴이 되기 쉽상이라,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우클 패콤 뒤치가 재대로 먹히면 DPS는 120K가 넘어가기 때문에 적룡포나 다른 주무기를 재구매샷 해도
절대 따라올 수 없어서 보스를 빨리 끝내기 아주 좋습니다.
(만약 적룡포 차지샷을 1초마다 날린다면 모를까)
또다른 진실 처럼 잡몹 처리만 잘하면 빨리 끝낼 수는 있지만,
잡몹 처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모든 인원이 보스에 몰빵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여담으로
10명이 모두 딜링을 하여 빨리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잡몹으로 인해 죽는 인원이 발생하고, 팬텀슬레이어 유저는 잡몹 때문에 보스의 뒤를 제대로 노리지 못하게 되어
보스 딜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딜 효율이 떨어지는 다른 요인으로는 보스가 팬슬유저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뒤를 노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10명 모두 보스에 집중하는 것은,
4인 플레이 할때 2명은 잡몹 처리에 집중하고 2명은 팬슬로 보스를 패는 것만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장비&컨트롤빨이 매우 크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10명중 2명이 잡몹에 집중하고, 8명이 팬슬로 보스를 패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장비가 갖추더라도 경험과 실력이 없으면 안되지만,
실력이 있더라도 장비가 없어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려움 9를 하려면 매등을 높음으로 걸고 가는 것은 실력자가 올 확률이 커서 클리어 확률을 높힐 수 있지만,
인원이 잘 안들어오는 단점은 있습니다.
경험없는 사람이 한 두명 있으면 시간이 질질 끌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경험 없는 사람이라면, 어그로 끌린 좀비를 무차별적으로 잡거나, 난이도 불문하고
혼자 나서서 트리거를 밟아 좀비에 의해 판이 망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안전지대 표시가 나온 뒤 낙오되다 싶으면 죽는 것이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되지만,
경험 없는 사람은 죽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질질 끌게 됩니다.
만약 잘하는 사람 사이에 있고, 경험을 쌓고 싶다면 나서지 말고 가만히 지켜 보는 것이 최선이고,
전략게시판을 애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경험 없는 사람 대부분은 이 글도 ** 않을 테니 의미는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