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Special Edition
이 맵도 보험이 있어야 하는 맵이지만,
OICW가 있으면 가는길이 아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맵입니다.
맵 상부

맵 하부

먼저 맨 처음 보험은 전봇대 위로 올라가는 것인데,
탑 쌓는 방법과 OICW 중첩폭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탑쌓는 방법은 인원이 적어도 9명 이상은 돼야 하기 때문에 초반 풀방 아니면 보험 들기 힘들다.
OICW 중첩폭의 경우는 반드시 앙그라 날개를 낀 상태에서 진행해야 혼자 올라갈 수 있고,
보험들때 필요한 인원도 (진행하는 사람 포함) 2명 까지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이맵도 맹독의 상처와 같이 보험 주변에 몰린 좀비를 잡으면 안된다.
잡는 사람이 보이면 앞서 가던 사람이 리스폰된 좀비로 인해 진행이 곤란하게 만들기 때문에
경고하고 안되면 강퇴 시키면 된다.
그 다음에 대형 구덩이가 있는데, OICW로 구덩이를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다.
인형을 낀 경우에도 넘어갈 수 있지만, 날개를 쓰면 더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승강기가 다 내려갈때 까지는 보험이 내려가면 안된다.
내려가더라도 건물 잔해를 넘어가지 않으면 된다.
두번째 보험은 5명 정도 탑을 쌓으면 올라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OICW로도 올라갈 수 있기는 한데,
앞으로 튀어나온 구조 때문에 밑에서 올라오는 대신 스위치 위에서 올라간다.
앙그라 날개를 쓰면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나머지 인원은 보험 곁에 모여있는 좀비를 피해 문 가장자리로 재빨리 지나가면 된다.
물론 여기 보험은 올라가기 쉽지 않아서 그냥 승강기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냥 기다리는 방법도 괜찮지만,
부활한 사람이 어그로가 끌리는 단점이 있다.
리프트 구간은 메디컬 트리트먼트 위로 올라가서 3층탑으로 부스팅 하는 방법이 있는데
(메디컬 위로 올라가려면 게이볼그나 한 사람이 받춰줘야 한다)
이 방법은 사람이 좀 있어야 가능해서 난이도가 좀 높지만, 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케이블카가 도착한 뒤라면 OICW로 지붕 위로 간단하게 올라갈 수 있는데,
인형을 낀 상태에선 간당간당하게 올라갈 수 있다.

케이블카 위로 올라간 상태라면 그냥 직진하면 된다.
이왕 갈때 타나토스 7 들고 올라가면 구조물 까지 부술 수 있어서 더 좋다.


쭉 가면 마지막 구간이 나오는데, 보험은 상점지대쪽 구석에 있으면 부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매우 안전하다.
다만 상점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타나토스 7을 부활 대기하는 동안 B키로 예약 구매를 하는게 좋다.
진행자는 옆길로 새면 된다.
보스에서는 초반 극딜이 정말 중요하다.
보스 맵집은 오베론 정도로 약한 맷집을 자랑하지만, 패턴에 따라서 무적 구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
무적구간은 보스가 땅에 들어가는 동안을 말하고, 패턴에따라 보스가 땅속으로 자주 들어가기도 한다.
(최고의 패턴은 보스가 땅속에 안들어가는 것이고, 최악의 패턴은 보스가 땅속을 연속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보스가 땅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매드로 찔러주면 간혹 딜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좀비모드에도 간혹가다 무적 시간 안끝났는데 매드로 사망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다)
초반 딜 무기는 타나토스 5나 7이 좋은데, 문제는 무기를 모으는 장소를 잘 선정해야 한다.
작은 게이트쪽은 보스가 등장할때 보스의 정면을 볼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무기 모으기 안좋다. 모르고 게이트쪽으로 무기를 모으다 투명벽에 막혀서 모은 무기를 못쓸 수 있어서,
투명벽으로 막힐일 없는 철조망 쪽에서 대기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보스의 패턴은 랜덤이긴 한데, 땅속에 들어갈 확률이 적지 않고, 좀비도 꽤 거슬려서 보스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거기다 보스 패턴 중에 방어자세가 있는데,
자세를 유지하면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딜력이 약하면 반드시 꼬리를 때리는게 좋다
난이도 패치와 함께 약점까지 패치가 된 탓에 맞추기 힘든 보스 입을 노리지 않는게 좋다.
(물론 그 전에는 게이볼그로 보스 입을 때리면 190K까지 나오긴 했는데, 지금은 집게를 때리던 데미지 차이는 없다)
그리고 보스의 제트터빈을 때리면 지하로 내려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실험 결과 사실이 아니였다.
보스의 다른쪽 팔을 때리던 꼬리를 때리던 한 대도 안때리던 보스는 땅속으로 내려갔었다.
보스 패턴은 운빨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1. 회오리 : 이 스킬을 남발하여 유저들을 빡치게 만드는 스킬
회오리를 판별하는 방법은 보스가 들어갈때 보스 주변이 어둡냐 어둡지 않냐로 판별할 수 있는데,
보스 주변이 어두우면 맵 한쪽에서 회오리 여러개가 일렬로 몰려온다는 의미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밀려오는 회오리를 원활하게 피하기 위해 최대한 맵 가운데로 갈 수 있게 소용돌이에 이끌려 가는게 좋다.
보스 피가 반 이상 깎이면 회오리가 왼쪽에서 몰려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회오리가 오른쪽에서 몰려온다.
보스 주변이 어둡지 않으면 보스가 들어간 곳에서 회오리가 발생한다.
보스 초반에는 보스 주변에서 회오리가 방사형으로 밀려나가는 형태로 나오고,
1/3 이상 깎였으면 보스 주변에서 회오리가 주변을 맴도는 형태로 나오게 된다.
이때는 보스와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게 상책이다.
아니면 회오리에 일부러 맞은 다음에 높이가 최고로 올라갈때 창을 잡으면
공중에서 붕 뜨게 되기 때문에 보험이 될 수 있다.
다만 인형을 껴야만 가능하고, 회오리 바람이 또 발생하면 사망할 수 있다.
2. 촉수 : 보스 극딜의 절호의 기회
보스가 한 곳에 오래 머무는 특성을 보이고, 꼬리를 땅에 다 박아주고 돌진하는 형태인데
밑에서 올라오는 촉수에 맞으면 해비 함정과 같은 효과를 보여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만약 보스가 자신에게 다가와도 팅겨내면 괜찮지만 그냥 밀려나고
돌진이 끝나자마자 보스가 반바퀴 돌게되면 밟혀 죽는게 좀 그렇다.
3. 방어태세 : 약점 패치 전에는 극딜의 절호의 기회였다, 패치 후에는 극딜을 꼬리에 바치게 됐다.
이 스킬은 회복 스킬이지만 보스가 가만히 있어서 타나토스 7 칼날을 집게에 한방 박아주고
뉴커먼으로 극딜하면 좋다.
꼬리를 일정 이상 깎으면 방어태세가 풀리고 회복도 중단된다.
방어태세 중에는 극딜이 가능 하지만, 극딜 보다 회복량이 더 크면 그냥 꼬리를 때리는게 낫다.
외에는 특이한 사항은 없다.
무기는 타나토스 5나 7, 뉴커먼 정도가 좋다.
그 중에 타나토스 7이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다.
보스 패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거의 4년 전에 올라온 옛날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