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쉘터를 하면서 여타 전략게시판에 올라온 무한지뢰 제조법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쉬운 방법이라도 결국 타이밍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다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그럼, 이 무한지뢰는 어떻게 발견했는지 추론한 결과.
최초 발견자가 강화부품이 있는 지뢰를 바닥에다 마구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 좀비가 오는데, 그 중에 배놈가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배놈가드가 지뢰를 밟으면 터지게 되는데, 배놈가드가 터질때 지뢰를 한 방에 부술 수 있어서
제조법 처럼 폭발과 동시에 지뢰를 부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면서 무한지뢰가 완성되었던 것입니다.
배놈가드가 밟을 경우 무한지뢰는 만들어 집니다.
이 현상은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배놈가드가 터지고 왼쪽 아래에 지뢰가 파괴되었다는 매시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뢰는 남아있습니다.
즉 성공한겁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배놈가드의 폭발력이 충분해야 합니다.
초반부터 배놈가드를 이용하면 배놈이 터지더라도 지뢰를 부술 정도로 충분한 데미지를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10일 이후에 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전략게시판에 나온건 뭘까요?
그건 배놈가드가 지뢰를 밟아서 터지는 동시에 지뢰를 부수는 효과와 유사한 것입니다.
좀비가 지뢰를 밟는 순간 지뢰를 부숴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이밍을 맞추기가 까다롭게 보일 뿐입니다.
여타 전략게시판에 나오는 무한지뢰 제조법입니다.

보시다 시피 지뢰는 폭발하는데 지뢰는 남아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폭발과 동시에 지뢰가 파괴되어야 맞습니다.
강화재료가 없는 지뢰가 그렇습니다.
무한지뢰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이라면 배놈가드가 지뢰를 건드리도록 유도만 하면 됩니다.
강화재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한지뢰를 설치하면 좋은 장소.
망자의 도시에서는 좀비가 주로 출몰하는 장소에 있는 순찰차 앞에다 1개만 설치해도
쉘터쪽으로 가는 좀비라면 90%이상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좀비든 데이모스든 다 가리지 않습니다.
단 점프해서 넘어가는 경우는 제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