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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네스트 현대판
2015.08.08 17:46 조회 : 3654
Lv. 67학생군사학교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제가 한번 앙그라네스트에 대해서 3년 전에 썼던 글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DXLine으로 활동했었고 별밤에서도 한 건 했었습니다)
(참고로 내가 전역한 부대가 학군교였는데, ROTC라면 다 알 것이다. 
(지금이면 하계입영 2차기간))


내용은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최근에는 이 맵을 어떻게 깨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추천무기 : 타나토스7, 9, M79 소드오프, 썬더볼트 (다른건 다 필요 없음)

(여기선 타나토스 7이 가장 좋다. 게이볼그보다 더 좋다)


이 맵은 마지막단서 못지 않게 매우 빨리 끝낼 수 있는 맵으로 전락했다.

발전기 방어할 시간에 보스를 잡고, 아주 빠르면 방어가 끝날때 보스가 죽는 시대가 왔다.
(발전기 방어 시간이 무려 3분을 잡아먹는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부스팅이 있는데, 

어느 지점에서 부스팅으로 올라오면 바로 맵 최 후반의 탈출 루트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3년전에 올라왔던 내용에서 1라운드 구간이 대폭 생략된 구조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아래의 과정으로 진행하는데,

처음 -> 장애물 1 -> 문열기 -> 기계작동 -> 장애물2 -> 발전기 방어 (120) -> 장애물3 -> 문 해킹 (90)-> 알1 

-> 폭탄설치/문해킹 (30) -> 폭탄설치2 (30) -> 장애물 4 -> 알2 -> 알3 -> 장치작동 -> 탈출시작 (180) -> 장애물 5 

-> 장애물 6 -> 처음 

이 과정에서 시즈타입 데이모스도 2번 만날 수 있다.
(괜히 교통사고로 죽지 말자)

요즘에는 

처음 -> 장애물 1 -> 문열기 -> 부스팅 -> 장애물 6 -> 처음 으로

기계작동부터 구조물 5까지의 모든 과정이 생략되고 라운드를 끝날 수 있게 됩니다.




부스팅은 어려운 편이 아니고, 앉아서 뛸줄만 알면 

2명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양민들이 보면 아주 좋습니다. (숙련자는 이미 다 아는 내용이다)

(이 그림을 확대하면 내가 왜 희망이 없다고 말할까 곰곰히 생각하시길)

대부분 양민(대대급~일부 사단급)은 부스팅을 모른다.


부스팅을 모르는건 인기 많은 좀비모드도 별로 안한것으로 본다)

어썰트의 환기구, 하늘이나 이탈리아 아파트 구석 자리도 )

마찬가지로 부스팅으로 천장을 뚫고 바로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텐데 말이다. )


가령 숙련자가 부스팅좀 해달라고 하곤 하지만,

양민은 이게 뭔뜻인지 몰라서 그냥 지냐쳐가는게 다반사다.

그래서 숙련자가 양민방에 가면 속터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양민들은 체팅창도 제대로 안보는 경우도 많을것 같다)

숙련자가 그 방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여기 아니면 다른 방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다.
(숙련자가 시간 20분을 넘어버리면 부처가 된다는 말이 장난이 아니다)

(레밸업은 보스잡을때도 언제든지 가능하고, 증폭제 없이도 타나7이 있으면 보스를 통해 빠른 랩업이 가능하지만,

썬볼이나, 게볼, 타나, 발샷, 플마, 부머, 세버, 뉴커같이 강한 무기가 아닌 왠만한 다른 총은 

랩업이 잘 안되는건 사실이다. 없으면 있을 만한 사람이 온 이후에 눈치것 바닥봐서 줏어쓰자
(구걸을 하면 무기를 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정말 기분나쁜 말이 된다)

그렇다고 보스라운드에서 보스 나오기 전에 뿌려둔 타나토스7은 먹으면 안된다.
(총먹은 강퇴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각자 위치에 서서 알을 맞춰서 고자로 만들어 주면 레밸업과 함께

2라운드때 타나토스 7 칼날 모을 돈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문 열고 문을 지나지 않으면 절대로 좀비가 나오지 않는다.

(지나는 순간 데이모스와 좀비들이 우르르~~)


그리고 빨간 구조물까지 부수고 올라가보면

버튼과 문 2개가 보일 것이다.




부스팅 하고 안하고의 시간 차이는

질투의 가면에서 보스 둘다 끼냐 안끼냐보다 시간차이가 훨신 심각하다.


여기서 부스팅을 하면 바로 탈출루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1라운드를 바로 끝낼 수 있다.


시간 절약이라고 친다면 10분 이상 절약된다.

부스팅을 성공했다면 아래와같이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가는 길에 구조물이 부서져 있는데,

관통되는 어떤 무기로든 구조물을 미리 부숴먹을 수 있다.
(썬더볼트가 가장 좋다)

만약 미리 안부수더라도 구조물은

부팅해서 올라온 자리에 있던 구조물은 부술 필요가 없고,
(만약 부순다면 양민한테는 위치를 햇갈려서 반대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타나 9 B모드로 마지막 구조물 하나만 부수면 된다. 
(구조물 체력은 1000)


그렇게 하면 바닥이 뚫려서 초반 2번째 상점으로 떨어지고

맨 처음에 시작했던 장소로 돌아가면





전체 인원의 3분의 1만 들어오면 라운드가 끝나기 때문에

10명이 모두 생존할 경우 4명이 들어와야되지만, 한명만 죽으면 3명으로도 라운드가 끝나게 된다.



2라운드 : 앙그라

체력 : ★★ (적은편 : 750 / 1500 / 3000) - 나올 당시만해도 이정도 체력은 상당히 많은 편이였다

공격력 : ★★★☆ (독액과 촉수가 꽤 아프다)

스피드 : ★★☆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날 수 있다)

패턴 : ★★★ (익숙하면 피하기 쉽다)

좀비 : ★★★☆ (개가 많아서 꽤 거슬리는 편)


스킬 : 크게 포이즌 브래스, 촉수, 낙하로 분류된다. 
        (움짤은 내 옛날글을 확인하면 된다.)


포이즌 브래스는 3가지 패턴이 있다.

1. 날고있을때,

2. 날지 않을때,

3. 멀리 날아갈때.


날고 있을때는 말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독을 뿌리는데, 뿌리는 조짐이 뚜렷해서 피하기 매우 쉽다.

이때는 대체로 보스가 나는 높이가 낮다.


날지 않을 때도 독을 뿌리는 조짐이 뚜렷하지만 분사각이 매우 넓어서 보스 정면에 있으면 피할 수 없고,

가까이 있다면 최대한 보스 뒷쪽으로 빠지는게 좋다.

뿌리기 전에는 항상 보스가 두 발로 서있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멀리날아갈때는 타나토스로는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썬더볼트를 사용한다.

그리고 앙그라가 건물로 들어가면, 가능한 빨리 레이더를 켜야 보스가 어디서 나타날지 알 수 있다.

소이가 알려준 위치로 가야만 살 수 있다.  (위지가 반대일 경우 가운데 선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만약 레이더를 키지 않으면 말 그대로 복불복이 되고, 위치가 다르면 피하는건 불가능하다 
(단 타이탄 인형이 있으면 어느정도 만회할 수는 있다).

레이더는 좀비(개)가 집중적으로 나오는 쪽 양 끝에 위치해 있다.



촉수는 3가지 패턴이 있는데,

1. 전방형

2. 나선형

3. 특수형


전방형은 보스 앞에 검은 점이 3줄로 나오기 때문에 검게 변한 부분만 피하면 매우 쉽게 피할 수 있다.

방사형은 보스를 중심으로 검은 점이 나선형을 그린다.

특수형은 사람이 어디로 갈지 미리 예측해서 촉수를 날리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롭다고 생각하는데,

촉수를 피하는 방법은 5가지가 있다.


1. 웅크리면서 이동하기 : 원래 촉수는 웅크리면 맞지 않으나, 좀비가 거슬려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면,

                              안피하는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점프는 안하지만 피가 쭈루룩 닳는다)


2. 급커브 돌기 : 촉수 피하기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다, 

                   움직임을 읽을때 대부분 유저가 직진하는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에

                   급커브를 여러번 돌면 어느정도 피할 수는 있다. 

                   하지만 좀비가 거슬려서 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버니합도 하나의 방법)


3. 레이더 위로 올라가기 : 촉수 피하기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라 촉수에 맞을일은 없으나, 
 
                               대신 좀비한테 포위당할 위험이 있다.

                               (타나9 A모드로 주변 좀비를 다 쓸어먹으면 된다)


4. 좀비 타기 : 말 그대로 좀비 위로 올라가는 방법이다. 개를 타기만 해도 촉수에 맞지 않는다.

                 대신 다른 유저가 내 밑에 좀비를 죽이면 촉수에 맞게된다.

                 (일반 좀비의 경우는 날개 코스튬으로 올라갈 수 있고, 

                  촉수에 한번 맞아서 점프한 다음에 좀비 위로 착지해도 된다)



5. 턱 : 이 맵을 보면 양 옆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원래는 펜스와 이어져 있던 자리였는데, 1라운드때 부서지는 바람에

        펜스부분에서 남은 부분을 말한다. 여기는 탑을쌓거나, 배놈가드를 터트려서 올라갈 수 있다.

        촉수나 좀비한테 맞을일이 없어 안전하지만, 상점을 이용할 수 없고, 

        날아다니는 상태에서 그 자리로 독을 뿌리면 맞을 수 있다.



낙하도 3가지가 있다

1. 점프

2. 날아다닌 후에 높은 위치에서 낙하

3. 폭격 맞아서 낙하한 경우


점프는 땅에 있었을때 낮게 점프해서 주변 사람들의 무기를 털때 쓴다.

날아다닌 후에도 높게 낙하해서 울부짖는데 이때 타나7 칼날을 꽂아주기 아주 좋을 때다.

낙하할때 점프해야 자신의 무기를 지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머리나 날개를 휘두르기도 하는데,

날개에 맞으면 빠른 속도로 멀리 날게 된다. (소녀좀비가 리퍼에 맞은 듯이)



스킬 소개는 끝나고,

타나토스 7의 칼날을 꽂아주기 아주 좋은 때는,

1, 초반 등장때 착지한 직후 
   (이때는 칼날을 보스가 나타나기 전에 최대한(4개) 모아서 쏜 후에 곧바로 타나토스 9 B모드로 찔어준다.)

2. 낙하 한 직후 (낙하 직후에는 항상 포효를 하기 때문에, 칼날박기 좋은 때다)

3. 독을 뿌리기 시작할때 
   (독을 뿌리기 시작할때는 지상에서는 일어 서있는 시간이 있고, 하늘에서는 뿌리는데 시간이 있다)

4, 복불복 공격에서 보스가 나올 위치를 알아서 그쪽으로 피신한 다음에 보스가 나타날때

5. 점프 직전에 보스가 가만히 있을때.
   (가만히 있을때 보스는 특유의 소리를 낸다)


썬더볼트를 써야 하는 경우 : 보스가 멀리 날때
(뿌리고 쏴도 상관 없으나, 적어도 타나7을 뿌린 위치를 기억하는게 좋다. 
보스가 건물 안에 들어간 이후로 곧바로 타나토스7을 줏어서 칼날을 준비하면 된다.)


대충 이렇게만 한다면 보스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예전보다 좋은 무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보스 잡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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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가장 넓은건 레버넌트나, 프로즌래쓰가 아닐까 합니다. Lv. 1학생군사학교 2015.08.12
  • ㅊㅊ Lv. 1모바일에서 등록NewBe혜리 2015.08.10
  • 보스중에서는 가장 넒은 범위 공격을 가진 보스가 아닐까 함 Lv. 1샘락 2015.08.09
  • 추천누르고 갑니다 Lv. 1준우준성 2015.08.09
  • 좋은 전략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Lv. 1모바일에서 등록넓고좋다 201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