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블록으로 약간 신화소설에 나오는 샐러맨더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거지같은 색깔...

눈은 까맣게 하고 눈동자는 안 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넣어봤어요

머리는 약깐 투구 느낌으로 해야지 목이랑 연결할때 자연스러워서 일단
껍데기 처럼 만들어 놓고 나중에 수정하면서 채우기로..

이빨은 어금니 맨 끝에 엄청 큰 송곳니를 만들려고 했는데 안 예뻐서 만들었다 삭제..

옛날에 만들었던 사룡이랑 크기를 비교하면
머리통이 저 사룡 몸통만한..
저번에 사룡 만들었을 때 깨달은 점이 저런 자세면 플레이할 때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이번에는 약간 자세를 낮춘 느낌으로 만듦!

그런데 이번에도 막상 플레이 시점으로 보면 이래서...
구경할만한 건축물을 만들거나 해야겠네요 킁
아직 머리통도 다 완성된게 아니지만 몸통까지 다 만들고 나면
무슨 컨셉으로 맵을 만들어야할지..

턱에 종유석을 붙여서 고대부터 잠들어 있던 용가리 처럼 묘사를 줬는데
그냥 수염 같은.. 이제보니 거북이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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