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이벤트로 90분간 플레이, 좀비 시나리오 매우 어려움 이상 난이도로 30분 플레이 때문에 사람들이 좀비 시나리오에서 잠수를 해야 되는데 대부분 칼리토 맵에서 하더라고요.
칼리토 맵은 일단 스폰 지점이 지붕 위라서 잡몹들에게서 단 한대도 안 맞으면서 상점 구역도 있어서 안전하고 어떤 사람이 게임 진행하려고 해도 잡몹이 너무 많이 나오고 버튼도 혼자서는 절대 못 누를 정도로 좀폭에 맞기 때문에 멋 모르고 진행하려고 하는 뉴비나 모르는 사람들은 어지간한 고인물이여도 혼자선 거의 진행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하는거 같아요.
실제로 라퓨나 건슬 같은거 든 좀시 막 입문한 사람들이 아래에 내려가서 진행하려다가 참교육 당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심심하면 크레인에 매달려서 아래에 징글징글하게 많이 있는 잡몹들을 사냥하면서 잠수 모니터링에 안 걸리거나 만렙을 찍어둘 수 있어요.
추천 무기 : 타나토스 5 7, 페트롤 부머 , 레이저 리퍼 , 데바스테이터 , 파천화룡포 같은 무기.
타나토스5랑 타나토스7 데바스테이터는 우클릭만 꾹 눌러도 알아서 발사하다보니 크레인에 매달려서 우클릭만 눌러두다가 가끔 마우스 움직여주면 그나마 잠수모니터링을 제일 회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방에 다 잠수거나 만렙을 안 찍어두면 대참사가 나게 되는데..
보라색 엘리트 저거넛이 스폰되서 만렙 안 찍고 가만히 K3를 든 잠수하는 유저들의 머리를 다 뿌수고 다니기 때문에 방에 한명 정도는 엘리트 저거넛을 잡아줄 살아 있는 유저가 필요해요.
매우어려움 난이도의 보라색 저거넛은 별로 안 쎄서 괜찮은데 난이도를 혹시 불지옥이나 지옥으로 골랐다면 버프를 최소 6~10개나 달고 체력이랑 공격력도 500% 1250% 상승하기 때문에 무조건 매우 어려움으로 해야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 보라색 저거넛 방 시간이 5시간 지난 방에서도 나왔었고 25분이나 1시간 지났다고 안 나오고 그러진 않았어요. 느슨해진 칼리토 잠수방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는 존재..
눈꽃 이벤트를 다 하면 초월 프리미엄 해독기를 무려 5개나 주다보니 무조건 참여해야 되는 이벤트인데 좀시 매우 어려움 30분 + 90분을 매일 하는게 솔직히 제일 정신건강에 이로워서 매일 하게 되는데 잠수 모니터링에 안 걸리도록 조심하세요! 경험치 포인트를 정말 적게 받아요.
이벤트 난이도가 쉽긴 하지만 90분이나 잠수 시키다보니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핸드폰보다가 가끔 움직여주고 마는데 편안하면서도 뭔가 이것도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