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꽃 140개를 모아서 초월 프리미엄 해독기 5개랑 초독기 10개를 추가로 받은 상태에서 까는게 정상이지만 영웅일때 너무 사기 칼 같아서 빨리 쓰고 싶은 마음에 모아둔 122개의 초독기중에서 60개를 까니 등장한 오트클레르에요.
이 칼은 녹스도 페어링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스카디 전용 무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디자인도 스카디가 들면 딱 맞고 스카디가 쓰면 어마어머한 사기 칼이에요.
칼을 좀 이상하게 쥔거 같은 기분이 있지만 이해 해줄만 해요.
게이트 오브 바빌론 (?)
페이트(Fate) 시리즈에 나오는 길가메쉬가 사용하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스카디도 사용하네요. 뭐지..
요즘 칼은 원거리 공격은 기본으로 달리나봐요. 이 칼은 데미지도 엄청 쎈데 리치도 길고 경직도 높다보니까 블레이즈노바랑 비비거나 더 좋은 상황이 자주 나왔어요. 특히 스카디가 쓰면 그냥 에픽 근접무기.
딱히 상향 안해도 되긴 하지만 뭔가 상향을 한다면 좌우 범위좀 더 늘려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지금도 넓긴 하지만 뒤를 못 봐서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냥 나가면 산달폰이나 헬하운드 없으면 바로 죽는 칼. 밖에 돌아다닐거면 블레이즈노바 드노바 변신수나 흑영쌍부가 훨씬 좋아요. 물론 산달폰 헬하운드 키고 돌아다니면 다소 단점이 줄어드는 편.
요즘은 원거리 공격에 뒤도 때릴 수 있는 흑영쌍부 블레이즈 노바 같은 무기들이 있는데 얘는 원거리 공격은 할 수 있지만 뒤를 못 봐서 허무하게 따이는 경우가 많아요.
경직도 실수로 헛방 한대 나면 바로 풀리는 딱 맞는 경직이라서 절대 헛방 치면 안되는 칼이에요. 다소 실력이 필요한 무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