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하늘정원 맵은 사람들이랑 하기 좋고 어느 초호화 건물의 옥상에 있는 정원과 수영장등이 있는 맵이더라고요. 맵이 좁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처음 하는 사람들도 길을 헤매지 않을 거 같아요.
일단 첫번째로 입구가 2개뿐인 농구장이 있는데, 인간 AI들은 여기에 많이 모이더라고요. 하지만 실 성능은 좀비 클래식이 아닌 이상 너무나 잘 뚫리는 곳이라 좀비 클래식 전용 명당이에요.
두 번째 명당이자 이 맵의 가장 사기적인 명당이에요! 탁 트인 수영장이라 좀비들이 접근하려고 하면 다 보이다보니 좀비들은 사거리가 긴 무기들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명당에 가지도 못하고 숨지는 경우가 많고 명당을 공략하려 해도 방어하기 너무 쉬운 구조로 되어 있고 아래엔 환기 명당도 있어서 뚫기가 매우 어려운 명당이에요.
그래도 위층 명당엔 좀비 스폰이 잦은 편이라 방심하면 다 죽을 수 있어요.
아래쪽 환기는 좀비들도 스폰 안되고 좀비가 여길 뚫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넓어요. 그래서 이 맵을 할때는 보통 좀비 폭탄을 엄청 던지거나 아크샤나 베놈가드로 터트려 죽이는 경우가 잦더라고요. 그것도 뱀피릭 무기를 쓰거나 하모니움,사이저 같은 서포터 무기를 들어버리면 난감해요.
추가로 안에서 바깥을 사격하거나 좀비를 밀쳐서 떨어뜨리기 좋게 앞쪽에 유리 하나가 뚫려 있는데, 넉백 무기를 사용하면 저 뚫려있는곳으로 좀비를 밀쳐버려서 좀비 입장에서 더더욱 뚫기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를 명당이라 할 수 있을까 싶은 곳이 있는데 여기 위로 올라올 수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 유리 박살나니까 주의하세요! 안 깨지는 유리가 아니고 깨지는 유리라서 실수로 바닥을 쐈거나 누가 배신하면 바로 떨어져서 좀비 밥이 되는 명당.
그 외 좀비들은 화단을 넘어서 숨겨진 이 루트를 활용하면 무적의 수영장 명당의 인간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안전하게 기습을 할 수 있어요. 근데 떨어지면 사망이니 떨어질 생각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