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카스유저 형님들.
소장 3호봉 성수하나만주세요 인사드립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형님의 성수 선물로 인해서 제가 살아갈수 있게되는 존재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형님들께서 성수기부로 인해 이 불쌍한 중생을 구원해주셔서 정말로 머리숙혀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저 성수하나만주세요!!!
오늘도 건방질수도 있을꺼고, 재수없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신박하고 센치있게 성수 구걸을 힘차게 한번 외쳐보겠습니다.
저 정말 인생 독하게 살았습니다.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보고 개 졷 같이 살아왔습니다.
죽을 고비도 몇번 있었고, 정말 인생 참교육시전이라는게 무엇인지 깨닫기도 했습니다.
클래스도 없습니다. 무기도 와일드윙 무제한 1개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마일리지도 많았고, 6강풀템에 올 초월근신이였던 슈퍼계정이였는데 한순간에 사기를 당해서, 자1살까지 갈뻔했었습니다.
사기를 당한후부터 그 흔한 초월근신 한자루 없이, 카스를 할때마다 절 호구취급하고 비아냥거리기 일쑤였지만,
전 자존심과 근성하나로 이자리까지 버텨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몸저 누우셨고, 동생들 뒷바라지도 제가 장남이기에 짊어 지고 가야할 판국입니다
이 불쌍한 영혼을 거두어들인다고 생각하시고 형님들의 성수 선물 하나면
이 추운 겨울 정말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형님들의 성수선물로 기운을 얻어서 졷 잡고 반성하면서 남은 일평생 몸받쳐 살아보겠습니다.
성수 보내주신 형님들은 한명한명 전부다 인증글 남기겠습니다.
이미지 게시판에서 글쓴이로 제 닉네임검색하면 앞전에 보내주셨던 형님들 일일이 인증글 남긴것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는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중에 남자 상남자 입니다.
우리 카스 형님들 ,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성수하나만주세요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