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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스틸러 형님. 성수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메세지에 아무 말씀이 없으신데, 무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허한 벌판에 끝이 없는 사막 걸어도 걸어도 출구는 보이지 않는 뭐 그런거... 아무 말씀이 없으셔도 그 뜻은 이미 저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조용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조용한 성수선물을 받고 형님의 기운을 얻어서 공방스틸러에 걸맞게 공방을 회오리바람처럼 휘젖고 다니겠습니다.
공방스틸러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 성수하나만주세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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