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지?
카온을 접은지 곧 1년이 되가는구나
12살때부터 즐겨와서 내 삶의 반을 차지했는데
어느덧 군바리가 되어있구나
내가 제일 좋아했던건 섬멸전이었지
고졸 하자마자 팀원들이랑 섬멸전 대회에 나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구나
Poison이름으로 출전했었는데..정말 즐거웠지
지금은 하고싶어도 못하고
실력도 예전만도 못하겠지? 쩜육을 하면서 내손으로 컨트롤하는게 맞나 싶었거든
내가 이제 하지도않고 잘하지도 못하지만
인생겜이 10주년을 맞이했단건 너무 기쁘다
섭종없이 오래오래 가서 전역후에 했으면 좋겠다.
카온아..꼭 날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