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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M (애큐러시 인터네셔널 웨폰 스나이퍼 매그넘)

가제 : 매그넘 스나이퍼 라이플. AWP

제조사 : A.I (애큐러시 인터네셔널)

제조국 : 영국

탄약 : 0.338 라푸아 매그넘 X 5, X10

운용국가 : 서방권의 대부분의 특수부대 및 영국 육군 등..

AWSM. (가제 : AWP) 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총기제조회사인 애큐러시 인터네셔널의 (이하 AI) 자체 제작 저격총입니다.

AI는 원래 미국의 M700이나 M40같은 소총에 플라스틱가공 총본체를 제공하던 악세사리 제조업체였습니다.(총의 녹색부분)

하지만 이회사의 아이디어가 대박을 터트림에따라 A.I는 엄청난 돈을 벌게되었고 이후 직접 총을 제조하기까지 이릅니다.

AWSM은 AI의 자체 저격총 모델중 가장 강력한 모델입니다. .50구경의 저격소총(M82 라던지 밀란 택티컬 50)이 있지만 이 회사에서는 개발을 안한 이유로 AWSM이 가장 강력한 자**델이겠네요.

저격총은 5.56mm구경부터 7.62mm(대부분의 저격소총이 7.62mm입니다) 이 일반적인데요, AWSM의 0.338 라푸아 매그넘탄은 7.62mm보다 강력하고 관통력이 우수합니다.

대부분의 해외 유명한 특수부대라면 주력저격총으로 운용중입니다. 우리나라의 SWAT(경찰특공대)도 운용중이며, 영국은 아예 자국군 제식총기로 L96으로 채용했습니다.(707특임대는 제가 알기로는 리볼버 방식의 저격총.. 뭐드라.. 그거쓰는걸로 압니다. 국군제식..)

파생형 : L96(영국육군)

FN-SCAR (FN사의 차세대 복합 카빈 돌격소총)

가제 : SCAR

제조사 : FN

제조국 : 벨기에

탄약 : 5.56mm(Mk.16) 7.62mm(Mk.17)

운용국 : 없음. (미해병대에서 일부 운용)

FN-SCAR은 미해병대에서 특수부대에게 지원할 목적으로 개발한 소총입니다. 벨기에의 FN(P90이라던지 M249라던지를 만든 회사)사에 수주를 넣어 생산했습니다.

FN-SCAR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5.56mm구경의 Mk.16과 7.62mm구경의 Mk.17입니다. 둘의 차이는 단순한 구경의 차이이며, 총열교환을 통해 가볍게 구경을 바꿀수있습니다. (총열과 리시버를 제외한 모든부품 호환)

이를 '멀티 칼리버 시스템'이라고 칭하는데요, 칼리버는 구경을 뜻하는 영어입니다. 멀티칼리버는 사실 SCAR이 최초가 아니라 기존의 미군이 개발하던 '차세대 복합총기' (OICW가 아닙니다)에서 시도되었던 방식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1대전당시 스프링필드라이플을 9mm의 기관단총으로 개조시키는 존슨식인가 뭔가..에서 처음시도된 것으로 기원은 꽤 오래된 시스템입니다.

사실 카온에서는 1번을 한번더 누름으로써 구경을 바꾸는 참 쉽고 빠른방법이지만, 실제로 해병대에서 운용방식으로는 Mk.16의 대원과 Mk.17의 대원이 아예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보급과 운용의 편리함때문에 나눈것입니다. 게임처럼 이동하면서 쉽게 바꿀리도 없고요.. (리시버를 들어내야하기때문에 총을 쪼개서 손질해야 합니다. 5분정도 걸리죠)

FN-SCAR은 현재 미해병대 특수부대(씰팀)에서만 운용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단점(리시버가 통쇠)가 있지만 안정된 사격과 개머리판이 접절식+스톡식 이라는 덕분에 운용도 간편해서 인기라고합니다.

XM-8프로젝트가 엎어진 시점에서 미군이 차세대 소총을 선정할경우 FN-SCAR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합니다.

파생형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