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후 2018년 , 러시아 이르쿠츠크 외곽 지역 화학 연구소
(가상) 이 해에는 러시아 내전이 극으로 치닫던 해이다 . 각지에서 시민군과 반군이 주둔해있었고 ,
시민들과 외국인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은 몇십번 이어지는 이주가 이어졌다 .
이 때에 본부로 귀환 하던 여섯 정부군 요원이 있었다 . 이 중 세명은 귀환 도중 실종되거나 반군에 의해 희생당하고 , 남은 세명은 한파를 피해 이르쿠츠크 외곽의 외딴 연구소로 들어선다 .
새벽녘 한파는 노한듯 사나웠다. 작은 개울을 지나니 유독 낮은 저지대에 신식 화학 연구소가 하나 건설되어 있었다.
남은 요원의 이름을 밝히자면 , 일찍이 이 일에 종사하던 알렉산더와 존 , 그리고 세르게이라 한다.
연구소 내부에 들어서니 복잡한 기기가 늘어져있었다 . 양 쪽 창문은 최근에 새로 교체한듯 깨끗해보였다 .
이 연구소에 들어선 이유는 딱히 없었기에 , 방금 전에 들어선 곳으로 다시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이른 새벽인데도 천장에 부착된 전등은 환히 켜져있었다 .
세명은 반대쪽으로 나와 통로로 향했다 .
복잡한 통로를 계속 지나자 아까 본 낯익은 대문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문은 인위적으로 굳게 잠겨있었다 .
한 의문이 들었다 . 왜냐면 몇십분 전만 해도 이 쪽 문으로 이 곳을 출입하였기에..
낯선 발소리와 목소리에 등을 재빨리 돌렸다 .
세 남자가 총기를 겨눈채 뒤를 위협하고 있었는데.
총기로 무장한것으로 보나 위협하는 어투. 인상착의로 봐선 영락없는 반군 또는 시민군이였다 .
반군들이 먼저 총기를 이용해 위협하자 . 알렉산더는 사격 지시를 내렸다 .
세명은 능숙한 솜씨로 반군들을 제어했다 .
그러나 세르게이가 쏜 총알은 한 반군을 즉사시켰고, 세르게이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
남자는 힘없이 가슴을 움켜쥐며 피를 바닥에 흘린 채 죽었다 .
반군들은 어디론가 황급히 뛰어갔고 , 세명은 다른 출구를 찾으려 연구소를 둘렀다.
크기가 조금 작은 특수한 통로를 발견했다 . 사람이 지나가기 적합하게 뚫어놓은듯 했다 .
통로를 지나고 약간 상층으로 올라오자 아까 조우했던 반군들이 몇명씩 떼를 지어서 서있었다.
반군들은 세명에게 욕설을 하며 총기를 겨누기 시작했다 .
그들은 살상을 목적으로 요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
갑자기 좌측에서 잭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강하게 쓰러졌다 .
존은 끔직한 상태로 숨을 거두었다 . 알렉산더는 동요된채 존을 한참동안 넋을 잃고 쳐다봤다 .
그들이 탄환을 모두 소진한 틈에 , 알렉산더는 반대쪽으로 재빨리 박차고 뛰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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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고 본격막장만화의 1화입니다 .
부디 까지 말아주세요
촬영 협조
-특공다발
-Jiapll붕어신
-whaqlsks
-리마인드
-NewAcident
등등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