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어비스2에서 그저 게임을 즐기다가 33라 막라에 갑자기 강퇴를 당했습니다.
어제는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강퇴를 당해서 누군지도 모르고 헛웃음만 나왔는데,
오늘도 어비스2에서 게임을 하다가 같은 막라에 또 강퇴를 당했습니다.
왠만하면 게임을 즐기면서 하니까 열을 안 내는데, 계속 당하니까 오늘은 진짜 열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방에 다시 들어가서 "누가 강퇴했어요?"라고 여쭤보니까 어떤 분들이
"꽃사랑한개이볼그"라는 이 분이 강퇴를 했대요. 귓을 드려서 강퇴했나라고 물어봤더니
당당하게 "네. 제가 강퇴했어요."라며 떳떳하시더라고요. "다 제가 강퇴를 하는데요."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뭐가 잘못이냐라는 마냥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생각을 안 합니다.
어제도 본인이 강퇴를 했나라고 여쭈니까, 어제도 투표를 했대요. 진짜 열받아가지고.
왜 강퇴를 했나라고 물어보니까 악감정이 생겼대요, 타나9로 죽였다고.
무기 제한이 없는 방에, 전부 타나9를 쓰고, 자꾸 강퇴를 당하니까 저 분이 타나9를 쓰는지는 못 봤는데,
본인도 쓰면은 정작 본인의 행동도,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을 안하는건데, 헛웃음이 또 나오더라고요.
저도 타나9에 자꾸 죽어서 거금 들여가지고 타나9 무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들고 나대는 것도 아니고,
순간 좀비에게 극딜이 가능하니까 아주 위험한 상황에만 어떻게든 살려고 쓰는데, 저 분 조심하세요.
얼마나 시간을 날린건지, 진짜 게임하면서 이렇게 화내기는 처음인데 개념이 없습니다.
얘기를 나누면서 본인 맘에 안들면 막라에 다 강퇴를 한대요.
2015.07.11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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