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입지가 높아졌다고 착각하니까 인간이 점점 더 오만해진다.
앞에서는 결코 드러내지 말아야 할것도 절제를 못하고 마구 표출해대고, 성격이 사나워진다.
내 가치관에 맞게 플레이성향 또는 상대방을 저울질하고 얕잡아보며 으시댄다.
실제 요 1년 사이에 한카에서의 내 입지는 과거의 찌랭이 수준은 아닐만큼 높아졌다고 믿고있으며, 스스로 생각해본 결과 이런 답이 나온다.
'ㅄ되기 일보직전'
고로 쉬엄쉬엄 하고, 앞으로는 매사를 좀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노력하겠소이다.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