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랑 피시방에 갔다. 내가 알고 있는 피시방이였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보니, 자리가 꽉 찼다.
그것땜에 피시방을 다시 찾을려 했다.
근데 내 친구가 "아 그 피시방 가자" 라고 말했다.
내가 "거기가 어딘데?" 라고 하니까, "니 얼굴 피시방 ***" 하면서
왜 아까 그 피시방 자리 꽉 찼냐고 뭐라한다;
사실은 원래 피시방 9시에 갈려고 했는데 잠을 1시까지 자서 친구가 화내면서 지금 늦었다고 말했을때,
내가 "아니 괜찮아 지금 가도 꽉 차지 않았을 걸?"이라고 말하고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피시방을 찾을려 한다.
찾는데 여기에서 1km 거리인 피시방이 생각난다. 거기 갈까 라고 말하면 이번에는 때릴거 같아서
말하겠다; 말하고 싶어도 못 말하니까 짜증만 난다.
이거랑 똑같은 일이 있으신 분 아니면, 재밌으신 분 추천좀요
그 다음 편 짜증난 얘기 3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