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키사라기어텐션듣자!.
wow 行き先はどうしよう ちょっと私服じゃマズイかな
wow 목적지는 어쩐다 사복 차림으로는 좀 힘드려나
あぁ、何もかも 放り出しちゃった午後
wow 背伸びしたヒールじゃ ちょっと踏みだしにくいからさ
wow 까치발한 하이힐로는 걸음 내딛기 어려우니까
少しラフにフード付けて バレないように行こう
살짝 거칠게 후드 쓰고 안 들키게 가야겠다
ふいに 風が吹いたら フードが脱げて すぐさま観衆目線だ
문득 불어온 바람에 후드가 벗겨져 금방 관중들의 시선이 쏠려
「・・・やっぱ いつも通りの週末になっちゃいそうです」
"... 역시나 평상시랑 똑같은 주말이 될 것 같네요."
wow 聞いたことあるんだ ちょっと思い出せないけど
wow 이거 들은 기억 있는데 생각이 잘 안 나네
「あぁもう!いやな体質だなぁ」 そんなこと言えもしないけれど
"아악, 진짜! 맘에 안 드는 체질이야." 이런 말도 못하지만
大通りがパニックに変わる もうアイドルなんて辞めちゃいたいよ
큰길이 패닉으로 변해 이제 아이돌 따위 때려치우고 싶어
「こんな事になるとは・・・」 あの日の馬鹿な私は単純思考で
"이렇게 될 줄이야..." 그날 바보 같던 나는 단순한 생각으로
ちょっとステージライトに 夢を描いちゃったんです・・・
무대 위 조명에 꿈을 그리고 있었다죠...
散々だよ 言えないよ 歓声が溢れちゃうけど
엉망이야 말도 못해 환성이 넘치지만
「これそんな良いですか・・・?」 つまんないよ 解らないよ
"이게 그렇게 좋은가요...?" 시시해 모르겠어
散々だなぁ 消えたいなぁ 声にならずに
엉망이야 어딘가로 사라지고 싶어 입밖에 나오지 않게
「嫌だ。涙が出ちゃうよ」 そんな言葉で ポケットを埋めた
"싫어. 눈물 날 것 같아." 이런 말로 주머니를 채웠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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