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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시티힘들다!
2014.11.29 21:40 조회 : 642

고로 키사라기어텐션듣자!.

 

wow 行き先はどうしよう ちょっと私服じゃマズイかな

 wow 목적지는 어쩐다 사복 차림으로는 좀 힘드려나

 

あぁ、何もかも 放り出しちゃった午後

아아, 이거고 저거고 죄다 팽개치고 싶은 오후

 

wow 背伸びしたヒールじゃ ちょっと踏みだしにくいからさ

wow 까치발한 하이힐로는 걸음 내딛기 어려우니까

 

少しラフにフード付けて バレないように行こう

살짝 거칠게 후드 쓰고 안 들키게 가야겠다


商店街 路地裏へ抜けて
상점가 뒷골목으로 빠져서
 
あぁ、なんだか ドキドキしちゃいそうだ
아아, 어째 가슴이 두근두근하네
 

ふいに 風が吹いたら フードが脱げて すぐさま観衆目線だ

문득 불어온 바람에 후드가 벗겨져 금방 관중들의 시선이 쏠려


「・・・やっぱ いつも通りの週末になっちゃいそうです」

"... 역시나 평상시랑 똑같은 주말이 될 것 같네요."


散々だなぁ 辞めたいなぁ 満員御礼! なんて言うけど
엉망이야 집어치고 싶어 만원사례! 라 그러는데

その実ブルーなので 困っちゃうよ 目立っちゃうな
사실은 우울하니 대략 난감이네 눈에 띄어 버리는구나

散々だなぁ 逃げたいなぁ 期待しちゃうよ。
엉망이야 달아나고 싶어 기대 걸어 볼까

「もう私を見ないで!!」 ・・・なんて言葉も ポケットにしまおう。
"이제 나 좀 그만 봐요!!" .... 이런 말도 주머니에나 집어넣자.


wow 昔からなんでか ちょっと人目を惹くんだよなぁ
wow 옛날부터 난 어째선지 다른 사람들 눈을 끌어

それもまぁ、もう慣れ始めてしまいそう
뭐 이런 데도 벌써 익숙해졌지만서도
 

wow 聞いたことあるんだ ちょっと思い出せないけど

wow 이거 들은 기억 있는데 생각이 잘 안 나네


「あぁもう!いやな体質だなぁ」 そんなこと言えもしないけれど

"아악, 진짜! 맘에 안 드는 체질이야." 이런 말도 못하지만

 

大通りがパニックに変わる もうアイドルなんて辞めちゃいたいよ

큰길이 패닉으로 변해 이제 아이돌 따위 때려치우고 싶어

 

「こんな事になるとは・・・」 あの日の馬鹿な私は単純思考で

"이렇게 될 줄이야..." 그날 바보 같던 나는 단순한 생각으로


ちょっとステージライトに 夢を描いちゃったんです・・・

무대 위 조명에 꿈을 그리고 있었다죠...

 

散々だよ 言えないよ 歓声が溢れちゃうけど

엉망이야 말도 못해 환성이 넘치지만


「これそんな良いですか・・・?」 つまんないよ 解らないよ

"이게 그렇게 좋은가요...?" 시시해 모르겠어


散々だなぁ 消えたいなぁ 声にならずに

엉망이야 어딘가로 사라지고 싶어 입밖에 나오지 않게


「嫌だ。涙が出ちゃうよ」 そんな言葉で ポケットを埋めた

"싫어. 눈물 날 것 같아." 이런 말로 주머니를 채웠더랬지


・・・こんなんじゃもういけないね 歓声が聞こえてるでしょ?
더 이상 이래선 안돼 환성이 들리지?

夢見てた風景に 気付いたらもう出会っていて
정신 차리고 보니 꿈꾸던 풍경과 이미 만났어

「散々」なら変えたいな 一人じゃないよ
"엉망" 이라면 바꾸고 싶어 혼자가 아냐

さぁ かっこつけないような言葉で
자, 폼 잡지 않는 말로


あぁ、なんだかいけそうだ! 心臓が弾けちゃうほど 溢れ出しそうなので 
아아, 이거 될 거 같은데! 심장이 터질 듯 넘쳐 흐를 것 같아서
奪っちゃうよ!? 奪っちゃうよ!?
빼앗는다!? 뺏어 버린다!?
 
伝えたいこと詰め込んだ そんな「夢」から
전하고픈 것을 꾹꾹 눌러담은 '꿈' 으로부터

もう目を離さないで さぁさぁ、明日も スキップで進もう!!
이젠 눈길 돌리지 말고 자, 자, 내일도 스킵하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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