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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왔다!

 

 

 

▲ 새롭게 추가되는 맵. 복잡한 지형물과 은신처가 있어서 인간과 좀비 모두 맵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맵을 설명해보자면, 인간에게 유리한 맵 + 좀비에게 유리한 맵 혼합복합식.

 

 

 

 

▲ 렉스박사의 [좀비]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알리는 글. [좀비]시리즈의 스토리는 계승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 대가로 좀비 모드의 즐거움의 핵이 되는 다양성과 좀비의 공격성을 증폭시켰다.

 

 

 

 

▲ 기존 좀비모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긴장감이 부활했다.

 

이제부터는 좀비가 [술래]가 되어, 인간을 [사냥]하는 게임이 됨.

좀비 오리지널 시절의 좀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

 

당신은 이 문구를 기억하나?

 

소름 돋았던 좀비의 첫 번째 진화.. 우리는 이때 전율했었지.

 

 

 

 

 

하지만 두려움도 한때였다.

좀비의 진화는 어느새인가 익숙해졌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좀비를 학살하고 다녔지...

해독기 무기와 근하신년 무기.. 그리고 좀비전용 무기의 개발..

 

좀비들은 실력과는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사기적인 무기앞에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기존 좀비의 버니합이나 가속으로 '에~ 무서워~' 시절은 지났다.

기존 인간의 아이템과 무기들의 사기성도 이제 다 무용지물이다.

 

 

 

 

 

 

 

 

 

 

 

 

이제는 '좀비'가 '인간'을 사냥한다.

 

 

 

 

 

 

 

 

 

 

 

 

 

 

 

▲ 좀비와 인간 진영 모두에게 유리한 밸런스 맞춤형 맵을 디자인.

좀비의 스킬을 크게 강화하고 개편하여 인간을 제압하기 쉽게 설계.

 

밸런스를 씹어먹던 [행성파괴무기급] 대표격 무기들은 이제 무용지물이 됨.

데미지를 중요시하던 기존의 좀비학살무기는 필요없다.

왜냐? 좀비는 이제 인간이 원하는 길로 오는 게 아니라 사방군데에서 날아들어오기 때문.

이제부터는 도망치기 위한, 가볍고 빠르고 간편한 무기가 필요.

 

 

 

▲ 개편된 다양한 좀비의 스킬.

이제는 특정 좀비의 스킬을 강화해서 잡기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1. 노멀좀비는 벽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인간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좀비를 막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2. 헤비좀비는 말 그대로 명당붕괴. 짧은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여 주변을 스턴상태로 만듬.

3. 라이트좀비는 도약스킬과 좀비폭탄을 사용해서 예전처럼 손쉽게 고지대를 장악.

4. 나이트 스토커는 아직 파악불가. 하지만 연속도약 = 비스트와 비슷한 느낌일듯.

 

 

※이제는 명당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좀비의 도약을 항상 긴장해야만 한다.

※이제는 무기가 좋다고해서,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좀비는 강력해졌다. 단순히 HP가 아니다. 스킬이다.

 

 

 

 

▲ 아이템 기능을 합병하여 포인트와 캐쉬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중요하니까 한번 더 언급. 노후된 시스템을 완전히 개편하여 기존의 모드와 차별을 두었다.

 

 

 

▲ 보급아이템과 시스템의 개편.

좀비4종을 기본 지급하여 구입하지 않아도 문제 없음.

 

 

 

 

이제 이 아이템들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인간은 새로 [아이템]들이 기본 지급되어서 유리해짐.

[좀비]는 4종과 아이템들이 무료로 지급되어서 다양하게 플레이 가능.

 

또한 데미지 측정을 자동 시스템에 추가하여 더더욱 편리해졌다.

여러모로 포인트 소모를 아낄 수가 있을 듯.

 

 

 

▲ 인간만 두려워 할 수는 없는 법.

 

밸런스를 맞추어 낮/밤을 설정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낮에는 인간들이 보급품을 회수하거나, 안전지대를 정비하여 한숨돌릴 수 있다.

 

결론 : 무기빨로 밀어붙이는 인간들 때문에 좀비가 강력해짐. 그런데,

그래도 무기가 더 사기적이라 금지방이 더 늘어나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