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눈물을 흘리며 지친 족제비
그에게는 무슨일이 있었으며
꿈에서 나타난 수상한 남자는 무었이었을까
앞으로 족제비의 힘든여정이 시작된다.
"뀨후.. 뀨후..."
카온제국 자게산맥 깊은곳 가쁜숨을 몰아쉬는 족제비가 있었다.
이 족제비는 나쁜 꿈이라도 꾸었는지 땀에 온몸이 졎어있다(부끄.. 근데 족제비도 땀나나?)
족제비는 아무래도 꿈에 나타난 남자가 신경쓰여서 인간세상에 내려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뀨우!!"
자신감에 찬 울음소리로 족제비는 집을 떠나
자게산맥을 넘어 전게고개초입에 들어섰다.
이 전게고개는 무서운 동물들이 많아 위험했지만
사람을 찾으러 인간세상에 갈려면 이게마을에 가야만 했다.
"끼룩 끼루우우욱"
갈매기의 울음소리에 깜짝 놀란 족제비는 서둘러 나무뿌리 밑으로 숨었다
하지만 갈매기가 누군가 날라다니는 새우깡을 먹는 엄청난 포식자가 아니던가!?
어느새 들킨 족제비는 벌벌떨며 눈을 질끈 감았다.
과연 족제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