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올라오는 '부럽냐'시리즈물과 '뻘글'시리즈물로 노잼대로 노잼이 되어버린 스게에서
'좀비4 다크니스'떡밥이 등장하자 유저들이 환호하며, 혹은 비방하며 어찌됐든 관심이 몰리고있었음.
그래도 여전히 글은 별로 올라오지않고, 계속 똑같은 스크린샷을 우려먹어 댓글을 흡수하고
몇 되지도 않는 좀비4 떡밥스크린샷은 이미 중복될대로 중복되어 이젠 로고만봐도 지겨움.
카온 좀비4 다크니스 운영팀은 큰 기획안인만큼 혼을 쏟으며 센스를 발휘해서 떡밥을 던져주는데
떡밥 물어오는 유저는 적고 우려먹는 받아먹는 유저는 많은 것이 실태.
특히나 중국카스에서 가져온 좀비모델이 뿌려져서 유저들의 관심을 일순 모았다가
그것조차 우려먹기시전, 재미가 사그라들고 있음. 이제 지겹다.
그에 비해 중국카온유저들은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자신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보임.
중국에서 짤짤이를 긁어와서 이미 좀비4 다크니스의 대강의 내용을 알고있는 유저들은
댓글로 이미 장악을 해버렸다. 그저 444명의 선착순에 빨리 댓글을 다는 사람의 승리일뿐.
그나마 좀비가 날아다닐거라느니, 진짜 나오면 무섭겠다느니, 신규 아이템이 나올거라느니,
뻔하디뻔한 추측성댓글이 달리고, 옛날부터 북치며 불러왔던 '카스망했네'시리즈댓글도 줄을 이음.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중국카온유저들은 대부분 환호하는 눈치.
보아하니 절대로 안된다고 반대하는 유저들은 대개 한국인.
역시 항상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카온유저들은 여전히 '망했다망했다' 스킬만 시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