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석아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니...?"
"나 검사나 판사 할래!"
"허허.. 고녀석 참 꿈도 크구나!"
"나 커서 할부지한테 소도 사다주고, 닭도 사다주고, 염소도 사들고 올거야!"
"허허.. 할부지 기대 해야겠는데?"
"헤헤헤헤헤"
세월 참 빠릅니다.. 진짜 정말 빠르다고 느껴지는게 세월 같습니다. 불과 엊그제만 해도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대화를 나눈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벌써 수십년 전의 일이라니..
오늘 추석 잘가꾸어진 할아버지의 산소에 제사를 다 지내고 따로 할아버지가 살아생전 좋아하셨던 동그랑땡과 막걸리를 차려놓고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여러분은 추석 제사후 문뜩 떠오른 조부모님과의 특별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것을 한번 회상해보는것은 어떠신가요?
P.S : 브금셀프입니다. 아참 위에 대사는 진짜 제가 할아버지와의 어렴풋한 기억을 토대로 적은것입니다. 이미 예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지만요 ㅠ
BGM 서른즈음에
2013.09.19
20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