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시판

이미지게시판 [스크린샷]
바람
2013.09.18 20:12 조회 : 889

보우에 목숨걸지 마세요.

과거, 당시 빙고판에 볼케이노를 얻고자

해독기550개(38만5천원)를 투자해서

겨우 얻어낸 사람의 조언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돈을 투자하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수많은 '사기총기'라고 불리는 무기를 얻었습니다.

염원하던,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무기를 잔뜩 얻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좀비 오리지널을 즐겼던 과거의 기억이 해마처럼 지나가더군요..

 

저는 제가 소지하고있는 썬더볼트와 컴파운드보우를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에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샷을 찍었다면, 그것은 타인에게 빌린 무기일 겁니다.

 

비매너무기,사기무기 운운하면서 써대는 유저를 보고 통감했습니다.

저는 예전의, 과거의 좀비를 즐겼던 즐거움을 아는 몇 안되는 유저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그 즐거움을 이제는 서서히 잊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저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일념하에 사용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이 이유냐고 묻는다면,

네. 그저 그것이 이유입니다.

 

남은 잔여 해독기를 다 써버릴 양으로,

몇 개 없는 해독기를 사용했는데

너무나도 쉽사리 다른사람이 원하던 결과가 나와버리니..

과거의 저 자신을 생각하면 매우 허탈한 심정입니다.

 

당신은 돈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카온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는 거금과는 별달리 인연이 없는 학생일 겁니다.

 

당신의 창고에 쌓여있는 오래된, 정든 무기들부터 먼지를 닦아주세요.

 

 

 

추천 : 1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