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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똥똥뿡님
2013.09.15 00:35 조회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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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네 전 '아버지' 라는
 
개념을 버렸습니다
 
1998년에 저의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죠,
 
그런데 교통사고가 참 어이없어서.. 말이죠
 
저의 '이버지'는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음주운전도
 
가끔식합니다.
 
1998 저녁쯤 무렵
 
'아버지'가 회사 끝나시고
 
회식 하시다가 술을 많이 드셔서,
 
차를 타시고 돌아오시다가
 
앞에 차가 오는걸 못보시고
 
들이 박은겁니다 뭐, 손상은 없었지만
 
부딪쳤을때의 반동으로
 
앞에있는 운전대에 머리를 부딪히셔서, 뇌진탕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참... 어이없죠
 
 
어떤분들이 댓글로 아빠는 어디갔다는데.
 
아빠의 사망기억을 생각하기 싫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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