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기 지름신을 유발하는 많은 무기들중 최고봉으로는 역시 썬볼이죠.
그 이유는 다른 저격총류들과 다르게 화려한(?) 이미지와 그에 버금가는 데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레이저건이라는 독특한 타이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한 총입니다.
또 카온에서 해독기이벤트를 할때마다 썬더볼트를 뽑는분이 생기면 아래 처럼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죠..
썬더볼트로 인해 많은 유저들을 웃고울린 카스온라인은 이제 그 다음획을 그을 만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이펙트만 공개되고 실제성능은 외국카스포럼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일단 컴파운드의 특징은 한발씩 화살을 새로장전해서 쏘아야 하기때문에 장전딜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장전딜을 메꾸기 위한 데미지보정은 불가피합니다. 그 파괴력에 따라 컴파운드보우의 흥망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카온은 사전에 만든 크로수보우에서 화살총의 치명적인 단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살이 날라가는 시간인데요.
초창기때는 크로스보우와 견줄만한 최고급 무기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기에
날아가는 시간에 대한 패널티는 감수하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괴수급 무기(스컬,발록,썬볼등)들이 출현하면서 크보는 묻히게 됩니다..
그리고 관통이 되지않는점 또한 큰 단점이였구요..
이제 곧 컴파운드보우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쓰레기가 되어버렸지만 한때 빛났던 크로스보우의 과거 명성을 이을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명절때 빼노으라 빼노을수 없는 해독기이벤트&빙고이벤트의 흥망여부는
컴파운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