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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인의 죽음
2013.08.28 00:34 조회 : 902

 

 

 

 

 

 

로스트시티. 나는 일명 버려진 도시에서 홀로 외롭게 싸우고 있었다. 탄약은 모두 떨어지고, 온몸은 상처 투성이가 되어 빈

사하기 일보직전이다.

 

 

 

막다른 길이다. 절망으로 무릎을 꿇어버릴 찰나에 나는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다.

 

'저들도 한 때는 사람이었겠지. 아직 연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지 않을까'

 

 

 

제발 살려주세요.. 저도 어머니 아버지가 계신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목숨만 살려주세요.. please.. i wanna go korea..

 

 

 

 

본부에 말해서 절대 당신들을 죽이지 않게 할게요.. 살려주세요..

 

 

 

크르르르... 크아..

 

 

 

...!?

 

 

 

 

 

 

 

 

 

 

으아아....

 

 

 

 

 

 

 

 

 

 

온몸이 아프다.. 그들이 나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게 생생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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