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멤 공방에서 끼어들어 즐겁게 놀던 Kiver.
그러던 도중 베멤 방장이 갑자기 게임에서 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게임이 끝난 직후여서 방장은 고스란히 타 유저 손에 넘어가고,
모두가 멘붕에 빠짐.
방장은 심지어 '올ㅋ'
좋아하면서 방제를 [방팝니다] 로 바꾸기에 이르렀다.
알고보니 이분은 방을 파시는 전문 사냥꾼.
심지어 레디하는 유저들을 모두 강퇴하는 방장심을 선사.
모두를 카오스에 빠트렸고, 베멤 멤버들은 방을 사기로 결심.
그런데 방장이 캐쉬 3만원으로 판매한다고 함.
모두가 또다시 카오스에 빠짐.
그냥 보고만 있을쏘냐.
정의의 사도 자부심이 발동!
자게,스게의 인맥을 이용하여 막아보겠다고 나섰다.
방장은 혼란에 빠지고, 나는 비매너 행위로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뙇.
방장이 고민에 빠질 즈음,
그때 Kiver(필자)가 나서서 극딜을 제안함.
"캐쉬 3만원 말고 확인사살 30일치(88000포인트)로 하자."
방장은 "ㅇㅋ"라며 쿨하게 승낙.
1번방의 선물 인증샷.
피충에게 꿀같은 돈을 쥐어주고 나는 방을 회수했다.
아나. 520만 포인트 있다고 멍충짓 했는데 돈 날림ㅋㅋ
하지만 명예를 얻었다.
1줄 요약 : 베멤 방 팔릴뻔한 걸 내가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