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진짜... 하나뿐인 친구가 그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컴퓨터의 의문없는 바이러스때문에 어만거 들어가지고 짜증나서 그냥 피씨방에 가기로 결심하고
돈 1500원을 갖고 매직캐슬 PC방에 가서 카스를 할려고했습니다. 근데 pc방에서 오랜만에 친한 형을 만났습니다..
근데 그형이 스타크래프트 1 를 하자고 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했습니다. 근데 그땐 친구랑 같이왔기에 친구는 카스
아이디가 없어가지고저한테 빌려달라했습니다. 뭐 친구가 이런일을 벌일줄은 몰랐지만 친구라서 그냥 줬습니다 근데
친구가 게임은안하고 계속 스크린샷게시판에서 어슬렁 어슬렁 하더니만 갑자기 친구가 시간이 3시 59분이 남았는데
그냥 간다고했습니다. 저는 하필이면 형이 스타크래프트 "캐리어" 를 소환하고 제 본부를 공격하고있어가지고 친구가
간다고하길래 잠만 멈추고 "간이 벌써 다됏나? "고 친구 시간을 봤는데 딱 3시간 59분이 남앗더군요 근데 친구는
허겁지겁 pc방 에서 뛰어나갓고 저는 영문도 몰른채 계속 스타크래프트에 빠졌습니다. 1시간 2시간 3시간이 지나고
형은 시간이 다돼서 집에 갔엇구요 그때가한 6시 32분정도? 됐습니다. 저는 한 35분정도가 남아가지고 스타크래프트
계속하고있었습니다. 그떈 집에서 친구가 또 할려나 하고 저는 넥슨플러그를 한번 들어가보았더니 갑자기 꼬마피그님이
대화를 걸기에 꼬마피그님이 하는말
o꼬마피그o@카스온라인님의 말:왜이래요?
솔리드파워빔@카스온라인님의 말:네? 뭐가요?
o꼬마피그o@카스온라인님의 말:님한테 실망이에요.. 어떻게 그럴수가있어요
o솔리드파워빔@스온라인님의 말:뭐가요.,,?
o꼬마피그o@카스온라인님의 말:스게 들어가보세요
저는 그래서 스게를 들어가보았습니다.... 갑자기 제가만든 만화가 없어지고 욕하는 글이 있지뭡니까...
그래서 저는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딱 친구라는 게 생각났습니다. 친구는 뭐 월요일날에 학교에서 물어봐서 만약 거짓말
을한다면 내 패거리 맥들 불어서 밝아버리면돼니 이번껀 사양하고 아무튼 죄송합니다.....
저는 이일을 겪고나서 이번에 결심했씁니다. 아무리 친구라해도 절대로 아이디를 빌려주지않겟다고요....
저한테 실망한사람들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이런 일 벌어지지않게 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