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미 없는 스샷입니다.
제가 쓴 중간고사는 2학기입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추석이 3일이 휴일에 겹치지 않고 금요일과 딱 붙어있어 적어도 5일은 쉴수 있지만
저같은 중~고등학생은 그때쯤이면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뭐 그래도 추석인 만큼 그래도 2주정도 남았으면 조금은 쉴수는 있겠지만요.
근데 제일 빡치는건 10월3일입니다.
그날은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인 개천절 입니다.
의미 깊은 날이죠.(물론 저희한테는 쉰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물론 그날이 빡친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9월30일 부터 10월4일까지가 중간 고사라는거죠.......
저희 학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시험 날짜를 정한걸까요?
다른학교들도 이렇게 정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