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팬아트나 그리고 있고...
같이 이야기 할사람조차 없다...
사람들은 내가 인맥, 친구... 많은줄 안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다...
매일 스게에서 놀며 대화도 하지만...
알고보면 나는 너무 외롭다...
나는 처음에 외로웠기에 만화제작을 시작하였고...
베스트샷을 몇번 갔다.
하지만 악플도 없는건 아니었다.
무시를 하고싶어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은 점점 줄어가고...
하지만 그나마 말을걸어 주는사람들...
'피그클랜 - o신사피그o'...
'까오잡지마 클랜 - 현가오리, 쥐가오리'
이들을 제외 한다면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언제나 외롭기에 외톨이라는 생각도 한적이 있다.
"사람은 외로움을 타는 동물이다..."
위의 말... 맞는것같다.
나는 수없이 외로움을 타며 대화 상대를 언제나 찾아다닌다.
대화상대를 찾는다해도...
대화하는건 그 순간뿐...
연락이 끊기거나 친삭, 또는 대화를 안해준다.
그리고 사실은...
나는 만화를 제작하게 된 정확한 계기는...
'관심을 받고싶었다...'
사실이다...
나는 관심을 받고싶었다.
'관심을 받으려면 뭘해야될까...?'
그때 생각했다.
'만화를 제작해보자, 그런대 포토샵 잘 못쓰는데 어떻게 하지?'
그래서 나는 매일 혼자 포토샵을 연습했다.
그결과...
표지제작 의뢰도 받았으며
삭방제작 의뢰도 받았으며...
내 전용 삭방도 만들었고...
만화 편집도 어느정도 할줄알게되었다.
하지만
외로움은 그대로였다.
그래서 결심했다.
"남이 말을 걸기전에 내가 먼저 다가 가겠다."
라고...
저의 말도안되는 글을 여기 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