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절대로 방심하지 마십시요.
재가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재한테 상사님이 라면끓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먹엇는데.
맛이 샴푸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입에 거품물고 며칠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그후로부터 재가 신라면을 싫어하게 된거 같습니다.
상사 믿지 마십시요.
믿을 꺼라면 친분있는분을 믿으세요.
( 물론 너무 친해도 믿을게 못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