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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12.12.16 12:21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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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백과사전_Personage - 시나리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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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사람은 일단 이름을 듣자마자 왜 사전에 어뷰왕을 올리냐고 태클을 걸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편견을 타파하고 가겠다.

 

백과사전에 정리되는 인물들은 시대의 영웅이나 비애의 주인공만이 있어서는 안 되는 법.

 

 

 

 

 

 

 

 

 

 

 

 

 

우선적으로 전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유저라면

 

 

대형 포털사이트에 가서

 

 

'시나리오왕' 이라고 검색해보길 바란다.

 

 

설명이 조금은 줄어들었을 거라 믿지만

 

 

귀차니즘으로 검색조차 않는 유저들에게

 

 

조금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활동이 가장 빈번했던 2011년경.

 

 

공식 기록 최초라고 불리는 [보라색훈장] 획득이다.

 

명예점수 500점.

 

 

 

 

 

 

 

 

 

 

 

 

2012년경에 이르러 어뷰나 스겜방이 늘어나서 명예점수 500점은 우습지만

 

 

(사실 지금도 힘들긴 하다.)

 

 

훈장 초기시절, 명예점수 500점은

 

 

충분히 유저들을 자극시킬만한 요소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 싶다.

 

 

그때 당시의 파장은

 

 

명예점수 1000점을 달성한 [levelMAX] 유저급이다.

 

 

(노파심에 말하건대, 노란색훈장은 명예점수 0~100점 미만인 경우이고

 

초록색훈장은 명예점수 100~250점 미만,

 

파란색 훈장은 명예점수 250~500점 미만,

 

보라색 훈장은 명예점수 500~1000점 미만이다.)

 

 

 

 

 

 

 

 

 

 

 

 

즉, 훈장의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던 시절,

 

현재의 보라색은 당시의 파란색

 

현재의 파란색은 당시의 초록색

 

현재의 초록색은 당시의 노란색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듯 싶다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카온 유저 대다수가 매우 놀랐다는 사실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분은 [원로] 훈장이 없는

 

즉, 2009년 이전에 활동을 하지도 않으셨고

 

단기간에 높은 레벨업과 명예점수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어뷰다, 핵이다.. 말이 많았지만

 

GM운영진들의 권한에 의해 제재로 이어졌다.

 

사실 제재 사유만 보더라도, 비정상 플레이를 시전한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기정사실이다.

 

그 당시 비정상 플레이 제재는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

 

곧바로 자유게시판에서 유저 [시나리오왕]에 관한 글들이 연달아 적혔고

 

그가 돌아왔을때는 계급만 초기화가 되어있었다. (현재는 명예점수도 초기화)

 

[CSO매니아] 보라색훈장을 끼고 유유히 전장을 누비던 활발한 CSO유저.

 

제재를 당했으면서도, 또다시 단기간에 원수의 자리를 군림하고

 

착실하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ㅡ 또다시 최상의 명예점수를 노리는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 것인가.

 

 

 

 

 

 

-CSO백과사전_Personage - 시나리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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