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34와 비교했을때, 프레스생산방식의 도입으로 단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상당히 상승시킨 기관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연합군 병사를 가장 많이 살상한 무기 중 하나로 1분에 1,200발이라는 엄청난 발사속도로 인해 마치 전기톱같은 무시무시한 소음이 발생했고, 이때문에 연합군 병사들에게 '히틀러의 전기톱'이라는 악명으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영화'라이언일병구하기'의 상륙장면에서 거의 혼자 연합군을 다 막는 것처럼 보였던 기관총이 바로 이 녀석입니다)
고장이 거의 없는데다 생산도 간단해 전쟁이 끝날때까지 약 70만 정이 생산되었습니다.
구경: 7.92mmX57 모우저탄
전장 : 1219mm
무게: 11.6Kg
분당 발사 속도 : 1,200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