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1장 좀비바이러스-

나는 여느때와 다르지않게 집에서 티비를 보며 저녁밥을 먹고 있었다 ..

"**... 이놈의 인생은 달라지지가 않네 .."

그리곤 얼마지나지 않아 잠이 들었다..

얼마쯤 잔지 모르지만 오래잔거 같았다...
오늘은 주말이니깐 푹셔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띠리링"

티비를 키자 마자 모든채널에서 똑같은 방송이 나왔다.

아나운서:"지금 사람들이 서로를 물고 물린사람은 얼마지나지않아..."

"또로롱"

나는 "저게 말이되나.. 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거실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덜컥"

"아.. 먹을게 없네.. 시장이나 가야겠다.."

시장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다르지 않게 필요한 물품이 사고있듯이 나도 다르지 않게 물품을 필요한 물품을 사고있었다..

그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더니 여자 비명소리,남성이 도움을 청하는 소리가 들렸다

"살려주세요!!..."

"빨리 119불러!!"

"어떡해.. 어떡해 .. "

"저기 다른사람도 피를 흘리는데?!"

"어머,어머"

그걸 같이 보고 있던 나는 .. 그만.. 눈을 믿을수없을 정도로 끔찍한 장면을 보았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살려주세요" 하면서 쓰러져 있던 남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옆에있던 내가 자주갔던 채소집 아주머니를 물었다..

그리고 피를 흘리던 사람도 다른 사람을 물고 물린사람들도 사람들을 물기 시작했다..

나는 달렸다.. 뒤도 돌아 **않고 그냥 살고싶어서 달렷다...

얼마쯤 달렸는지 모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에서 도착해있었고 호흡이 가파르게 올라왔다

"헉...헉.. 이..이게 무슨일...이지?.."

나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냉수를 마시면서 아까 있었던일을 생각했고 뉴스가 떠올라 다시 티비를 켯다..

아나운서:"지금 보시는 화면과 같이 사람이 사람을 뜯어 먹는 장면이 많은곳에서 발생되고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우리는 "좀비"라고 부르고있으며 물린사람에게는 최대한
           가까이 가지말라는 정부가 말하였습니다. 이미 부산,울산,경기도 등 많은 지역에서 이 "좀비"라고 불리는 자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전까지
          퍼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안에 계신다면 무리하게 이동하시지 마시고 집안에서 문을 잠그고 밖에다가 태극기나 흰옷을 매달아 놓으면 구조대가 구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 정부는 군대를 파견하고 있지만 약 4대대가 당했으며 경찰 사무소30여개가 당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보가 들어오는대로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나는 이뉴스를 보고..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 부모님들.. 친척들...등.. 많이 생각이 나서 그만.. 좌절에 빠지고 말았다..
"아아..."
배란다로 밖을봤다.. 난장판이였다 거리에는 피와 살로 뒤덮혀있고 경찰들이 차를 타고 와서 내리다가 당하고있는 장면까지 보였다..
그때 번득 생각이 들었다. 저들은 느리고 나는 빠르니 재빠르게 저 경찰에 총과 차를 타고 가서 안전한곳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곤..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