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셋
언덕을 넘어서
산골을 넘어서
골짜길 넘어서 가자
계곡을 넘어서
바다를 넘어서
하늘을 넘어서 가자
내 작은 장난감 기차
가져간 까마귀 친구
그 친구를 만나러 갈꺼야
가장 소중한 것은
내 작은 친구 기차
오르기 버거운
나무 위에 있더라도
너와 나 손잡고
서로를 마주보며
네 배때지 꽂히지 칼빵
작은 산 넘어 칼빵
작은 계곡건너 칼빵
작은 나무타고 칼빵
돌려줘 내 작은 친구
작은 산 넘어 칼빵
작은 계곡건너 칼빵
작은 나무타고 칼빵
웃으며 함께 * 되봅시다
(작은하마는 너무 슬펐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셋
아침이 지나고
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지나도 가자
구름을 넘어서
달님을 넘어서
별님을 넘어서 가자
밤 하늘 아래서 흘린
눈물을 머금고
그 를 만나러 가자**
故人(고인)이 되고나면
그땐 알수있겠지
지금은 그 머리통이
텅 비었어도
하지만 그때는
하늘을 바라보며
모두들 미소를
지으며 칼빵 놔봐요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돌려줘 이 야**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난 건들면 * 된거야
(조..아퍼!)**
(자 여러분 오늘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누구든 작은 하마를**
건드리면 * 되는거에요
아주 * 되는거야)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뒤돌아 봐도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까마귀 배때지 칼빵
너는 그냥 된거야*
하마를 건들면 칼빵
누구든 건들면 칼빵
그냥다 칼빵**
뒤돌아 보면 너도
하마를 건들면 칼빵
누구든 건들면 칼빵
그냥다 칼빵**
웃으며 칼 꽂으면
작은 세상 하마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돼~